728x90 반응형 김태리1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리뷰 - 열여덟,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그리고 스물 하나, 우린 사랑을 했다. 소개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리뷰 전혀 기대치가 낮은 캐스팅에 '그해 우리는'과 비슷한 결의 드라마가 바로 연이어 방영되는 기분으로 시청 안 하려 했으나 여기저기 들려오는 호평에 한 주 한 주 챙겨보게 된 것이 16회 마무리로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90년대 말 세기말이 주는 불안함과 당시 IMF로 나라가 망한 시기의 불안한 청춘의 삶 속에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어디서 이미 본듯한 설정들이 기본 사양이라 드라마가 크게 매력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예전 작품들에 비해 세련된(더 그럴듯하게) 구성된 연출 화면과 이야기 구성의 매끄러움이 돋보였고, 캐릭터들의 색깔이 당시 상황과 대비되는 '밝음'(희망)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습니다. .. 2022. 9. 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