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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코미디3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리뷰 -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소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 ​ 리뷰 K드라마 로맨스 장르의 마스터피스 ​ 감히 마스터피스라 부를 만합니다. ​ ​ 일단 캐릭터가 살아있습니다. ​ 좋은 드라마는 캐릭터가 여러 방면으로 회자됩니다. ​ 최웅, 국연수 커플은 로코의 대명사가 될 것 같습니다. ​ 조연들의 역할과 비중도 앙상블 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조화로웠습니다. ​ 연출. 최근 K드라마의 영상미는 월드 탑으로 회상씬과 에필로그의 화면 비율 변경, 장면의 전환, 화면 배치 등은 교과서 수준. ​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매 화마다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 영화의 제목을 따왔습니다. ​ 최종화 '그 해 우리는'을 .. 2022. 9. 4.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리뷰 - 무엇보다 뜨거웠고 누구보다 치열했던 소개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우리가 응원하고 싶은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 ​ 리뷰 저는 배우 채수빈을 정말 좋아합니다. ​ (외모도 귀엽고 연기력도 좋고!!) ​ 상대 배우 강다니엘의 발연기력을 참고 봐줄 정도로 암튼 좋아합니다. ​ ​ 2021년 작년 개인적으로 뽑는 최악의 드라마 '경찰수업'(kbs 크리스탈, 진영, 차태현 주연)과 소재 배경이 매우 비슷해서 먼가 불안함이 엄습했지만 채수빈만 믿고 직진... ​ ​ 3화에서 가혹행위를 받는 후배들이 선배들에게 반항하면서 '죽은 시인의 사회'를 시전 하는 씬에서 '와...이건 견딜 수 없어~!'하고, 하차를 결심했습니다. ​ ​ 전체 16개 에피소드 중 4화까지 시청했고 이제 25%를 감상하고 느낀 점은 이 드라마는 지상파 드라마보다.. 2022. 9. 4.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리뷰 - 열여덟, 우리는 서로의 이름을 처음 불렀다. 그리고 스물 하나, 우린 사랑을 했다. 소개 1998년,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 ​ 리뷰 전혀 기대치가 낮은 캐스팅에 '그해 우리는'과 비슷한 결의 드라마가 바로 연이어 방영되는 기분으로 시청 안 하려 했으나 여기저기 들려오는 호평에 한 주 한 주 챙겨보게 된 것이 16회 마무리로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 ​ 90년대 말 세기말이 주는 불안함과 당시 IMF로 나라가 망한 시기의 불안한 청춘의 삶 속에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어디서 이미 본듯한 설정들이 기본 사양이라 드라마가 크게 매력적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 다만 예전 작품들에 비해 세련된(더 그럴듯하게) 구성된 연출 화면과 이야기 구성의 매끄러움이 돋보였고, 캐릭터들의 색깔이 당시 상황과 대비되는 '밝음'(희망)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주었습니다. ​ ​..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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