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커틀피쉬3 내가 느끼는 [신비의 제왕] 재밌는 이유(추천 글) 미리 경고할 겸 말하지만, 한국 웹소설 트렌드랑은 안 맞는 소설입니다. "사이다패스, 빠른 전개, 먼치킨 깽판"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은 안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개연성, 판타지 설정, 충실한 세계관 묘사, 느리지만 차근차근 성장, 모험" 이런 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잘 맞을 확률 높습니다. 1. 판타지 장르에 충실 현판, 중세판타지... 보다 보면 결국 그 소설이 그 소설인 것처럼 특별할 거 없는 소설 속 설정 내용들. 결국 일정한 범주 안에서 조금씩 변주만 가하는 소설에 질릴 사람도 많을 텐데, 이 소설은 정말 '판타지적 상상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재밌고 독특한 설정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반지의 제왕 톨킨 급의 아예 세계를 창조하는 수준의 설정을 기대하면.. 2022. 8. 25. [리리뷰 400번째] 신비의 제왕 장르 : 판타지 작가 : 커틀피쉬 책 소개글 어느 날 갑자기 이계에 떨어진 평범한 직장인 민석은 자살한 로엔 왕국의 역사학도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한다. 근세 유럽과 닮은 이계에는 마법과 신비학의 힘을 이용해 이능을 손에 넣은 ‘초월자’들이 존재했다. 이후 민석은 자신보다 먼저 이계에 도착해 황제의 자리에 오른 ‘로셀 대제’가 남긴 단서를 이용해 ‘점술가’가 되는데……. 과연 그는 ‘점술가’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강한 초월자가 되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작가 : 커틀피쉬(愛潛水的烏賊) 원제 : 궤비지주(詭秘之主) 번역 : 김송이 리뷰 [소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신비의 소설은 학사신공이나 다른 잘나가는 선협 만큼이나 주목받을 수 있으며 더 훌륭한 작품이라는.. 2022. 8. 8. [리리뷰 326번째] 아르카나 마법도서관 장르 : 판타지 작가 : 커틀피쉬 화수 : 843화 책 소개글 대학원생 이하림은 눈을 뜨자마자 월릿 공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와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는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이세계에서 졸지에 루시안이라는 빈민 고아의 몸에 빙의되어 살아갈 처지에 놓인다. 믿을 거라고는, 보는 책을 전부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얻었다는 것뿐! 마녀사냥과 마법사 사냥이 빈번한 신분제 사회 월릿 공국. 그 속에서 문맹으로 살아가야 하는 기구한 운명에 놓인 하림. ‘좋아. 이 세상에 있다는 마법을 배워 지구로 돌아가겠어!’ 하지만, 마법을 배우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하림은 머릿속에 있는 지구의 클래식 음악들을 표절해 음악가로 명성을 쌓게 되는데…. 과연, 하림은 대마법사가 .. 2022. 8.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