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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서부전선 이상없다 (2022)] 리뷰 -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반전주의 소설 서부전선 이상없다를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독점 영화

by 리름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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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제1차 세계 대전 중, 서부 전선에 합류한 17살 파울. 초기의 들뜬 기분은 곧 참호에서의 삶이라는 암울한 현실로 인해 산산 조각나 버린다.


리뷰

영화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소설 원작으로서, 영화화 되는 세 번째 작품입니다.

지원병으로 참전한 폴 바우머의 시선으로 전쟁의 참상을 묘사하며, 궁극적으로는 전쟁이 가져다주는 비인간성, 반전을 말하는 작품입니다.

초중반부까지는 전장의 느낌과 이후 변해가는 폴 바우머의 시선을 주로 다루었으며 중후반부의 프랑스와의 휴전협정과 그 이후 협정이 발휘하기까지 남은 시간에 총력전을 한다는 내용은 영화 고지전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휴전협정이 발휘되고 나서 영화는 여운이 남는 엔딩을 보여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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