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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스터 버스터즈 라이즈] 리뷰 -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by 리름 2022.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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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할아버지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이사하게 된 ‘트레버’, ‘피비’ 남매는 남겨진 집에서 의문의 현상과 수상한 물건들과 마주한다.

집뿐 아니라 마을 전체가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교사로 위장 취업한 지질학자 '그루버슨'과 이들은 세상의 종말과 관련된 비밀을 쫓기 시작하는데…


리뷰

(먹깨비가 곰벌레였다니...;;;)

완벽한 추억 소환 영화...

아마 30대 후반이나, 40대에겐 어릴적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일겁니다.

그시절 구니스,그렘린과 함께 동심의 세계에 상상을 심어주던 영화들입니다.

장인의 손맛처럼 대를 이어 작품을 잘 이끌었습니다.

전작 시리즈(폴 페이그 감독/2016)는 완벽하게 망쳐 놓았는데, 이번엔 부자(父子)가 함께 제작과 감독으로 손을잡고 보기 좋게 부활을 시켰습니다.

줄거리는 과거 시리즈 고스트 버스터즈 2편과 이어집니다.

분위기도 상당히 비슷하지만 스케일은 좀 더 작아진 느낌...

30~40대들에겐 향수를 불러 와서 감동을 주기 충분하기에 작품성을 논하진 않겠습니다.

*초반 영화 "베토벤(1992)"의 이야기가 살짝 나오는것도 재미요소

베토벤은 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기획

제이슨 라이트맨 감독의 필모

이반 라이트만 감독의 필모

고스트 바스터즈의 마스코트 마쉬멜로우도 부활에 성공했습니다.(귀엽!)

한가지 너무나 아쉬운건 주인공중 한명인 "해롤드 래미스"의 부제입니다.

안타깝게 2014년 지병으로 6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놀라운 필모중 하나는 바로......

명작 "사랑의 블랙홀" 제작, 각본, 감독 입니다.

(빌 머레이와는 각별했을듯....ㅠㅠ)

★ 영화 후반과(기술력의 놀라움) 쿠키 영상 2개에 반가움이 있으니 놓치지 말기를 바랍니다.

R.I.P

해롤드 래미스 / Harold Ramis

(1944. 11. 21 ~ 2014. 0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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