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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쓴글2

현 웹소계에서 잘쓴 글의 기준 과거와 다르게 최근 장르소설에서 상업적 성공 = 퀄리티 높은 글이 아닙니다. ​ 개똥 같은 글일지라도 자신이 타겟으로 삼은 독자층의 비위를 잘맞춰서 취향만 저격하면 현재의 웹소계에선 상업적인 성공이 가능합니다. ​ 거기다 더해 최근에는 웹소에 대해 기준치가 낮은 많은 독자들이 별거 아닌 글에도 자신의 취향에만 맞으면 수작이니 명작이니 순문학같이 수준 높은 글이니 하며 빨아주는 경향이 강해서 종종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상업적으로 성공 한글 = 퀄리티 높은 글은 옛말입니다. ​ 막말로 순문학적 수준급의 글이라고 얘기하는 드유가 진짜 순문학급의 글인것도 아니고 수작이니 명작이니 하며 얘기해대는 악살싶, 겜전사, 알브, 환표, 불꽃이 진짜 수작 이상의 퀄리티를 갖춘 글도 아닙니다. ​ 그렇다고 웹소계가 망삘.. 2022. 8. 25.
잘쓴글과 재밌는글에 대한 저의 생각 잘쓴글과 재밌는글에 대한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글이 장문이니 읽기 불편하신 분은 제일 아래 요약 읽으시면 됨) ​ 잘쓴소설이 꼭 재미있다는 걸 의미하진 않다는 걸 알겁니다. ​ 납골당, 바별, 멸세사, 바바퀘 , 나아살 기타 등등 잘 썼다는 소설을 몇 개 예로 들순 있겠지만 이걸 재밌는 소설이라고 평하기엔 개인의 호불호가 강합니다. ​ 재미있다는 건 가장 근본적으로 개인이 자기 취향에 맞는 소재, 문체, 스토리, 분위기를 갖췄다는 겁니다. ​ 아무리 잘쓴소설이라 하더라도 내 취향에 안 맞으면 잘 썼는데 이상하게 나는 재미가 없는 소설이 됩니다. ​ ​ 취향(재미)라는건 예선과 같습니다. ​ 일단 여기 안 맞으면 아무리 잘 써도 손이 안갑니다. ​ 그리고 본선에서 잘쓴소설을 찾습니다. ​ ​ 소설게..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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