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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9

[리리뷰 716번째] 조선전력공사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영협 소개 최첨단 연구소의 연구원이 조선 중기에 왕손으로 태어났다. ​ 리뷰 대체역사물입니다. ​ 공돌이가 조선시대 가서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다 발라버리는 사이다계 대역물입니다. ​ 리얼리티나 현장감, 개연성 이런 거 중시하는 독자는 깔끔하게 이 작품을 뇌리에서 존재를 지우는 게 좋을 듯하네요. 현대문물을 통한 비대칭 전력으로 깽판 치는 거 좋아하는 분은... 아래 리뷰를 보고 판단하면 될 것 같습니다. ​ ​ 이 작품의 최대 장점은 현대 기술 적용에 있어서만큼은 자료조사를 굉장히 열심히 했고, 참신함도 느껴진다는 겁니다. ​ 대역물 읽으며 나름 나올만한 테크트리는 다 봤다고 생각했는데 이 작품은 파격적인 전개가 꽤 많이 나옵니다. ​ (기술적인 면에 한정하면) 디테일도 살아.. 2022. 9. 11.
[리리뷰 706번째] 대통령 각하 만세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리첼렌 화수 : 347화 소개 1904년 2월 23일, 역사는 오랜 지병이었던 현대인의 개입으로 쓰러졌다. 무턱대고 일 벌였다가 뒷수습에 목숨 걸게 된 조지원의 운명은? "날 따르던가, 입 다물고 있던가, 그도 싫으면 내 손에 죽던가." ​ 리뷰 대통령 각하 만세 ​ 일명 폭통 간만에 본 수작 대역물입니다. 오프닝 시작 시점은 을사조약 체결. ​ 충격과 공포의 오프닝 후 본편 시작 시점은 러일전쟁 즈음의 대한제국에 군관 조지원에게 빙의. (아래 내용은 일부 내용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의 주류 대역물과 차별되는 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1. 시간역행 시킨 주체가 명확히 드러난다. 2. 반전된 영웅주의 ​ 이 부분은 중요하니까 좀.. 2022. 9. 10.
[리리뷰 667번째] 조선을 멸하라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토종토박 권수 : 16권 책 소개글 35살 노총각 백수현, 익히지 않은 무술이 없는 건강 빼면 시체지만, 가난이 원수! 꿈에서 정조대왕을 만나 로또라도 맞겠다 싶었는데 교통사고로 인생을 종치고. 혼백이 되어 떠돌다 보니 근대로 접어드는 시절의 조선에 자신이 존재함을 깨닫는다. ​ 새로운 몸을 찾지 못하면 점점 과거로 돌아가는 상황에서 그가 머물게 된 곳은. 안동 양반댁 4대 독자이자 장손의 몸. 비로소 그토록 바라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 이제 세상만사 모르는 것 없게 된 청년 백수현은 조선을 너머 대륙과 일본에까지 누비는데. ​ 조선의 새 역사, 아니 동아시아의 새로운 역사를 이끌어 가는 백 선달의 활약이 펼쳐진다! ​ 리뷰 이 후기글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감상글이고, 다른 .. 2022. 9. 6.
[리리뷰 663번째] 부마 신익성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구사 화수 : 389화 책 소개글 졸지에 부마가 된 현대인 한태준의 조선 생활 적응기 세상에 둘 도 없을 이기적인 부마의 유쾌하고, 통쾌한 활극이 시작된다! 리뷰 이 후기글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감상글이고, 다른 사람이 이 소설을 봤을 때는 이 후기글의 감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선평을 하자면 이 소설은 평작급 대체역사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 소설은 주인공이 임진왜란 이후 조선 선조시대에 선조의 부마로 깨어나면서 시작됩니다. 처음엔 주인공이 구두쇠처럼 재산을 불리는 것에 집중을 하지만 점점 조선의 문제점들과 탐관오리들을 겪으면서 나서게 되고 여러가지 활약을 하면서 조선을 조금씩 조금씩 바꾸어나갑니다. 소설에서 선조와 광해군이 아주 비정한 소시오패스로 나오고 이 소시오패스.. 2022.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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