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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백범
화수 : 220화
소개
대양 그룹 회장의 서자, 강산.돈만 밝히던 아내와 이혼하고 나서부터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리뷰
지금이 종이책 시절이었다면 '나무야 미안해'를 외쳤을 것 같네요.
줄거리는 낭비벽에 바람까지 피우던 아내의 끈질긴 이혼 요구에 결국 이혼을 결심.
이혼 직후 사실은 자신이 그룹 회장의 사생아였던 것을 밝히며 시작되는 글이고, 시스템 생기고 뭐 암투하고 경영하고 그런 스토리.
어색한 대화체
배운 이들의 안타까운 언어능력
개성 없는 캐릭터에 이은 캐릭터 붕괴
의미 없이 여러 차례 반복되는 같은 내용의 설명문
후기 쓸 때마다 느끼지만 지뢰 같아도 보통 그 글만의 장점이란 게 하나씩은 있는 법인데 놀랍게도 이번 글에선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지간하면 100화까지는 참고 읽어보는 편이지만 빠르게 하차.
제목에 '이혼' 달고 쏟아져 나오는 글들을 보면 특정 세대한텐 팔리고 있다는 건데 진심으로 이런 글을 읽으면서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건지 궁금해졌습니다.
역시 이 태그는 믿고 걸러도 최소 9할 타율은 나올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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