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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서울대작전] 리뷰 - 1988년 초특급 미션이 시작된다!

by 리름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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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전 세계가 열광하는 올림픽을 앞둔 1988년 서울. 패션은 올드 스쿨! 음악은 감성 충만! 레이싱은 월드 최강! 상계동 슈프림팀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고 VIP 비자금 수사 작전에 투입된다. 최강의 드리프터 ‘동욱’(유아인), S.P.Y 디제이! ‘우삼’(고경표), 인간 내비게이터 ‘복남’(이규형), 바이크 타는 변신의 귀재 ‘윤희’(박주현), 상계동 맥가이버 ‘준기’(옹성우) “잘 봐라. 이게 진짜 바이브지!”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상계동 슈프림팀이 비자금을 싣고 서울을 질주한다!


리뷰

서울대작전은 판타지 영화입니다.

바이브가 없던 시대에 바이브를 찾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힙합의 골든에라 라고 불리던 시대의 곡들 런디엠씨의 노래는 우리나라에 90년대에 알려지게 됩니다.

힙합문익점들은 더욱더 후반에 나오게 돼서, 마치 저 때의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향유했던 바이브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에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의 최대 문제는 카액션을 광고하면서도 흥미롭지 않은 지루한 카액션이 제일 문제로 보입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독재 정권의 이야기가 엮은 것은 좋지만, 이게 영화 전체에 흐르는 유쾌한 분위기와 맞닿지 않습니다.

유아인은 그냥 그의 의류 CF처럼 옷 광고를 하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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