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 글1074 [리리뷰 764번째] 천재작가 차은수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중원 화수 : 308화 소개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어느 날, 드라마의 미래를 볼 수 있게 됐다. 리뷰 충격과 공포의 시간이었습니다. 분명 작가물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가 대체 뭘 읽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없어졌습니다. 초중반은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전형적인 작가물 전개 대사나 인간관계가 좀 허술하고 단순한 부분 때문에 하차 욕구도 일었으나 작중작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일단 참아 봤습니다. 중반부부터 작품 설명도 대충 하고 빌런 얘기만 나오길래 싸해지더니 어느 순간 막장드라마 스타일로 아예 작품 노선을 틀어버립니다. 작중작얘긴 그냥 스치듯 언급하고 넘어가는데 이것도 마지못해하는 건지 당장 누가 죽을 거란 미래를 알고 있는 상태에서 갑자기 작품.. 2022. 11. 21. [리리뷰 763번째] 음악 천재는 퇴사합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에레스 화수 : 210화 소개 내 인생 최고의 미녀가 내게 먼저 말을 걸었다 리뷰 음악 포기하고 회사 생활하던 주인공이 기연을 얻어 개쩌는 작곡가가 되어버린 이야기.. 우선 다른 거 다 제쳐두고 이 글의 가장 큰 단점 더럽게 안 읽힘 쓸데없이 많이 쓰인 부사 형용사는 문장을 지저분하게 만들고 바로 앞의 내용과 배치되는 독백과 서술은 독자의 머리를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쉼표는 굳이 없어도 될 곳에 계속해서 등장하고 정작 쉼표가 필요한 자리엔 온점 간신히 성별 구분 정도만 가능한 개성 없고 딱딱한 대화체+인물 그냥 문장 자체가 좀 구립니다. 비문도 꽤 있고요. 물론 이런저런 단점 가지고도 글 자체는 재밌을 수 있습니다. 근데 이 글은 아님. 전개가 탄탄하다.. 2022. 11. 19. [리리뷰 762번째] 따개비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레고밟았어 화수 : 320화 소개 '어느날 그것들이 뭍으로 올라왔다.' 리뷰 용두사미라는데 일단 제 기준 용 대가리도 없습니다. 후기 보니까 무슨 신선하다 이런 글들 보이던데 글이든 영상물이든 좀비/재난물 좀 봤다 싶은 사람이면 알 거예요. 매개체가 따개비인거 하나 빼고는 대놓고 클리셰 범벅인데 '신선'이라니 기가 찰 지경. 본인은 재난-아포칼립스-좀비 극호 특히 좀비는 B급을 넘어서 C급까지도 보는 독자인데 그냥 해당 장르들에서 나오는 고구마 클리셰를 몽땅 때려 박은 글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고구마 먹이고 그다음 전개를 위해 다시 또 고구마로 고구마를 해소하는 거지 같은 전개 방식 상황은 비틀어야 되는데 마땅한 복선이나 소재가 없으니 주인공을 한시적 병.. 2022. 11. 19. [리리뷰 761번째] 복덩이 소드마스터가 되었다 장르 : 판타지 작가 : natasy 화수 : 214화 소개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 수상작]나는 공주의 허수아비 계약 남편이었다 리뷰 등장인물들이 죄다 '무시+조롱' 병에 걸려있습니다. 처음에야 주인공이 돈 없는 몰락 귀족이고 뒤에서 알게 모르게 무시하는 정도까진 이해하는데 귀족 신분이고, 계약이든 어쨌든 부마가 된 것도 사실인데 공주가 대빵인 영지 안에서 옆에 다른 사람 있는데도 수습 기사, 시종 따리가 면전에서 대놓고 비웃고 무시하고 조롱하고 공주에게 충성한다면서 그 공주의 배우자를 개병신만들어버립니다. 주인공이 공주의 오랜 지병을 고쳐준 후에도 똑같죠. 공주가 뒤에서 몰래 주인공 병신 만들려고 저렇게 지시했다면 모를까 그것도 아닙니다. 힘이 없는 것도 아니고 강단도 있고 고집.. 2022. 11. 19.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69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