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르소설/판타지226 [리리뷰 431번째] 용사님 약 드실 시간입니다 장르 : 판타지 작가 : 양파랑 화수 : 176화 책 소개글 400년 만에 깨어난 용사는 자신을 지켜주던 [가호]를 잃었지만, 다시 한번 용사의 길을 걷는다. 용사를 치료하게 된 성녀는 이미 만신창이로 상처 입은 용사가 구원받았으면 한다. 모든 걸 불태워서라도 다시 한번 전장에 서려는 용사와 그런 용사가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성녀의 우울하지만 유쾌한 이야기. 리뷰 첫 화를 읽었을 땐 감상이 이랬습니다. "표지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가벼운 첫 화 내용도 그렇고. 또 은퇴한 용사가 다시 마왕을 물리치겠다며 깽판치고 다니는 라노벨식 먼치킨물인가? 별로겠는걸?" 딱 저랬는데 몇 화 더 읽었을 땐 이랬습니다. "표지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가벼운 내용도 그렇고. 은퇴.. 2022. 8. 12. [리리뷰 429번째] 던전 미식가 장르 : 판타지 작가 : 대대원 화수 : 428화 책 소개글 눈 떠보니 내가 모험가를 대학살한 괴물? 용사를 죽였다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배가 너무나 고파. 일단은 밥. 밥부터 먹고 생각하자. 리뷰 "밥 먹고 살자며 하는 짓인데..."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 저 한 문장에 담겨있는 자조와 풍자적 의미는 진짜로 밥을 못 먹는 상황에서 폭발적인 서러움으로 다가옵니다. 만약 당신이 너무나 힘든 상황에 쳐해있다면, 눈 떠 보니 세상에 기댈 곳 하나 없고,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학살의 죄업은 무게 조차 가늠이 안되고, 내 손과 입가엔 피가 묻어 있는 그런 힘든 상황에서 현실도피로 눈을 돌리고자 애써 굶주린 배에 신경을 돌려서 밥. 일단 밥이라도 먹자. 그렇게.. 2022. 8. 12. [리리뷰 425번째] 헨드릭의 시스템 장르 : 판타지 작가 : 제법넓은강 화수 : 486화 책 소개글 혼자서 동생들을 보살피던 전쟁고아 헨드릭은 한계에 다다른다. 신을 향해 간절히 빌던 그에게 나타난 것은 의문의 도우미 시스템. 신이 보내준 구원이라 여긴 헨드릭은 그것을 활용하기 시작한다. 리뷰 전쟁 고아인 헨드릭이 시스템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판타지물. 이 시스템이 상태창 같은 걸 뜻하는 게 아니라, 다른 세상의 인물과 상호교류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세상의 자원을 소모해서 포인트란 것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인벤토리를 늘리거나, 지식을 습득, 재료 추출 등 사용자를 도우는 보조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얻은 부산물을 다른 세상의 인물에게 전송해서 도울수도 있고요. 어느 세상이나 과잉 물.. 2022. 8. 12. [리리뷰 421번째] 망나니 황자 독해지다 장르 : 판타지 작가 : 킬링파트 화수 : 226화 책 소개글 사천당문의 서자 당유원. 서자로 태어나 평생 사냥개로 부려졌다. 그 끝은 토사구팽. 비참한 삶이었다. 죽음 뒤에 다시 눈을 떴을 때 거울 앞에 마주한 건... “나는 당유원…… 그리고 아프하옐 제국 황제 율라이오의 아들. 오황자, 유리온 아프하옐이다……!” 당문의 서자가 이계의 황자로 다시 태어났다. 망나니 황자가 독해졌다 리뷰 사천당가 녀석들은 판타지 세상 여신에게 영혼이라도 저당잡혔답니까? 맨날 피칠갑해서 죽은 후에 망나니 황자 몸에 기어들어간다냐. 이쯤되면 가이아 여신이 아니라 사탄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이아 여신 어쩌구는 농담이지만 당가놈이 또 망나니 몸으로 기어들어간건 맞습니다. 대충 제목 .. 2022. 8. 1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