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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판타지226

[리리뷰 316번째] 나 죽고 혁명해라 ​장르 : 판타지 작가 : 하드폭발 화수 : 266화 책 소개글 흙수저였던 나는 이세계에서 대귀족이 되었다. ​ 그런데 혁명이 시작된단다. ​ 봉건제 타파? 부패척결? 압제의 종말? 좋지! 근데... 그런 거 굳이 내가 살아있을 때 해야겠냐? ​ 리뷰 다른 사람한테 계속 잘해주면 다른 사람들도 내게 계속해서 잘해주겠지? ​ 응 아니야. 잘해주면 호구로 봐. ​ 전부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회생활하다 보면 상대에게 잘해줬더니 되려 나를 우습게 알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인간들 많은데 이 작품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 솔직히 꽤 많은 작품들을 보면서 주인공이 영주나 지배자가 되어 가치관 차이로 선민 정치를 펼치며 농노나 백성들한테 찬양받는 경우는 상당했지만 백성들이 계속해서 무지성으로 왕이나 영주를.. 2022. 7. 31.
[리리뷰 315번째] 간신도 쓸데가 있다 장르 : 판타지 작가 : AKARU 책 소개글 베오날드 폰 노이멀. ​ 통일 제국의 간신(奸臣)이자 권신(權臣), 병약한 황제를 등에 업고 권력을 통해 횡포를 부리며 사리사욕을 채우다가 결국 자신도 배신과 음모에 처형당하게 된다. ​ 그리고 죽음 이후, 저승에서 그가 받은 판결은 만년의 지옥 형벌. 지옥의 각종 형벌 속에서 고통으로 시간을 보내던 나날 속에서 그는 어느 날 갑자기 여신의 부름을 받게 되어 잠시 해방을 얻은 것도 잠시 그로부터 믿을 수 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 [당신에게 시킬 일이 있습니다.] ​ “시키시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겠습니다!” ​ 무엇이 되었든 간에 지옥에서 벌을 받는 것보다 나은 것이었기에 그는 당연하다는 듯 승낙했고, 여신에게서 받은 그의 임무는 바로 500년이 지난 세상.. 2022. 7. 31.
[리리뷰 312번째] 다크판타지 속 성기사 ​장르 : 판타지 작가 : 중고루 책 소개글 위선자여, 충분히 고결했다. ​ 리뷰 달동네 작품. ​ 초반에는 꽤 괜찮은 다크판타지 풍 [바바퀘] 정도의 느낌을 잘 유지하다가 유료회차 전환쯤부터 이 작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발목을 잡기 시작합니다. ​ 주인공의 너무나도 불친절한 행보, 오로지 주인공 위주의 서사로 인한 조연의 병풍화, 불친절한 세계관. ​ 대체적으로 '불친절'이라는 키워드가 이 작품의 최대 단점입니다. ​ 내용만 보면 대부분 아니 분명히 사이다 전개임에도 고구마가 낄 요소가 전혀 없는데 희한하게 불친절한 전개 방식이 고구마 처먹는 느낌을 줍니다. ​ 아는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구식 구원자 전형]이라는 작품의 전개 방식의 조금 순한 맛 정도 생각하면 될 듯. ​ 오죽하면 중후반쯤에는.. 2022. 7. 30.
[리리뷰 304번째] 반격의 엑스트라 ​장르 : 판타지 작가 : 파르나르 화수 : 151화 책 소개글 괴수의 등장으로 가족을 잃었다. 마법의 등장으로 직장을 잃었다. ​ 동료의 배신으로 희망을 잃었다. 국가의 배신으로 자유를 잃었다. ​ 그래서 막대한 보험금이 나왔다고? ​ 리뷰 아실 분들은 다 아실 작가인 파르나르입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벌써 뒤로가기를 누르진 말아주세요.) ​ 특유의 병맛(?), 그리고 뇌를 비우고 읽어야 한다는 특징 때문에 다른 의미로 유명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 이 책을 어떻게 평가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 이유는 파르나르 작가의 특유의 전개 방식이 극비호부터 호까지 엄청나게 나뉘기 때문입니다. ​ 그래서 어떤 분들에게는 원스타 정도의 작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 미리 말씀드리면, 설정에 많이 신경쓰시고,..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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