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포칼립스28 [리리뷰 812번째]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로드워리어 소개 대충 세상은 망했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 물론 럭셔리하고 고져스하게. 리뷰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로드워리어 작가의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이하 아집숨)"입니다. 세계관은 아주 흔해빠진 현대 이능력 헌터물에 아포칼립스 생존물을 더한 것입니다. 게이트가 열리기 시작했을 때, 그러니까 그 초기에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헌터였습니다. 하지만 곧 이능력을 개화한 사람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능을 개화하지 못한 주인공은 그야말로 퇴물이 돼버렸죠. 그렇게 헌터에서 은퇴한 주인공은 벙커를 마련하고, '멸망주의자(준비족)'의 삶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말로 세상은 급격히 멸망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게이트 너머에서 건너온 몬스터들의 영향력은 시간.. 2023. 10. 4. [리리뷰 803번째] 아포칼립스의 유일한 건물주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배뿌 화수 : 214화 소개 [드디어 '그날'이 내일입니다. 식량과 생필품을 든든히 준비해 놓으세요.] 건물주가 되자마자 받은 정체불명의 쪽지 한 장. 그날이 대체 뭔데? 뭐? 지구가 멸망하기라도 해? "웃기는 소리. 내 인생 이제 시작인데!" 띠링. [건물 잠금 시스템을 해체합니다.] [건물에 등록된 물건들은 무한 생성이 가능합니다.] "미친. 이게 갑자기 무슨......." 세상이 망하고, 나는 그곳의 유일한 건물주가 되었다. 리뷰 가끔 심각한 거 연속으로 읽다 멘탈 타격 오면 아무 생각 없이 가벼운 글 대충 슥-슥 보고 싶을 때 있는데 제목에 '건물주'가 있어서 이건가? 싶어서 잡았고, 생각했던 그대로의 글입니다. 보통 아포칼립스물에서 사람 몰.. 2023. 2. 8. [리리뷰 800번째] 게이트 오브 서울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보헤미아 화수 : 227화 소개 서울괴수사태 후 6년. 혼란스러운 사회의 어둠 속, 무자비한 해결사로 살아가던 석민. 자신만이 유일한 상태창 능력자인줄 알았던 그의 앞에 또 다른 보유자이자 정부요원 아영이 나타났다! 혼자는 힘들지만 둘은 다르다! 게이트를 닫고, 폐허가 된 서울을 구해라! 리뷰 주인공 캐릭터 설정이 자주 널뛰며 한껏 프로페셔널한 척 분위기 잡다가 갑자기 다음 화에 이상한 실수를 합니다. 성격도 아무 개연성 없이 왔다 갔다 작가의 경제관념이 이상한데 방에 갇혀서 타자만 친 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설정 오류, 개연성과 핍진성의 부재 등을 쉽게 해결하기 위해 '아포칼립스'를 내세운 것 같습니다. 근데 아포칼립스 특유의 감성과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 2023. 1. 29. [리리뷰 768번째] 죽은 자는 아직 잠들지 못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야농곰 소개 꿈도 희망도 답도 없는 쫄딱 망한 세상. 이 사달이 벌어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나는 죽었다. 하지만… 온전히 죽진 못했다. 죽은 자는 아직 잠들지 못했으니까. 리뷰 현대 배경 언데드 주인공 아포칼립스물입니다. 아포칼립스가 터지고 집에서 나가지 않은 채 버티다가 결국 굶주림을 참지 못하고 식칼을 든 채 밖으로 나갔던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막상 들고 간 식칼로 칼침을 놓기는커녕 덜덜 떨다가 목덜미를 물어뜯겨서 죽어버렸죠. 그런 주인공이 언데드가 된 상태로 자아를 유지한 채 깨어납니다. 눈을 뜨자 보이는 거실 벽에는 자신을 되살린 사람이 남긴 문구가 적혀있고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휴대폰에는 엄마가 남긴 집에서 나가지 말라는 문자가 와 있죠... 2022. 11. 23. 이전 1 2 3 4 ···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