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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47

[리리뷰 809번째] 손만 대면 천만 영화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바사라단 화수 : 250화 소개 천재 영화감독 박지훈. 이젠 대중을 사로잡겠다. ​ 리뷰 성공작 없는 감독의 회귀 후 성공 스토리. ​ 회귀 외엔 판타지적 요소는 거의 없고 미래지식 기반 삼아서 성공하는 스토리고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 ​ ​ ​ [단점] ​ 영화 제작 스토리이고 따라서 당연히 소설 속 인물로는 배우들이 나오고 주인공은 거의 작업한 배우들과 반복작업하는 편인데 출연 빈도에 비해 해당 배우들의 캐릭터가 너무 흐릿합니다. ​ 그나마 송강호 모티브로 따온 이강식이 제일 묘사 잘 되어있는데도 여타 소설 단역급 임팩트랄까.. ​ 즉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없다시피하다 보니 중반 정도까진 잘 읽히는데 중후반부턴 본거 아까워서 읽는 느낌. ​ 극이 유기적으로 굴러가는 게 없.. 2023. 3. 24.
[리리뷰 802번째] 본업천재 톱매니저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리안하르트 소개 승부를 좋아하는 매니저, 편도원! 어느날 '미래'가 보이는 '체스판'이 그에게 찾아온다. 판은 곧 연예계요, 모든 말은 스타 하나하나인 이 상황. 그가 움직일 수 있는 건 '폰'인 자신, 그리고 그의 체스말들. 꽃길만 걸어 톱스타로 만드는 길이 훤히 보이는 본업천재 톱매니저의 매니지먼트 성공기! ​ 리뷰 탑매짭, 다운다운다운버전이다 이런 혹평들이 있던 글입니다. ​ 우선 설정 ​ 탑매와 유사하게 단편적인 예지능력이 있는데, 주인공의 전직과 관련 있는 '체스'랑 결합시킵니다. ​ 보다 보면 체스는 사실 별 의미 없는 설정이고 그냥 탑매짭 소리를 최대한 피해보려고 머리 쓴 느낌이죠. ​ 초중반까진 몇몇 혹평들만큼 심한 수준은 아닙니다. ​ 가끔 어색한 문장들이 .. 2023. 2. 4.
[리리뷰 801번째] 인생, 다시 한 번!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어진용 화수 : 1228화 소개 살다 보면 그런 생각을 한번. 그때로 한 번 돌아간다면. 그런데 재미난 것은 '그 생각'을 하는 순간이야말로 정말로 미래에서 자신이 과거로 돌아온 순간이라는 것이다. ​ "한 번 더." ​ 인생, 다시 한 번. ​ 리뷰 전 개인적으로 주인공 주변 인물 서사 길게 다루는거 막 좋아하진 않아도 불평할 정도로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 그래서 '느리게 가더라도 모두의 이야기를 다루겠다'라는 작가의 후기를 보면서 이해하고 존중했죠. ​ 근데 저렇게 말해놓고 주인공과 얽혔던 주변 인물들의 서사는 그냥 통째로 리셋된거 아닌가요? ​ 이게 뒤통수지 뭐가 뒤통수인가요? 보니까 차기작 망하고 결국 돈 되는 얘기에 맞춰서 외전 냈고 아시발꿈 작가주의 작가병 예술.. 2023. 2. 1.
[리리뷰 799번째] 탑스타가 될 운명입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이한성 화수 : 288화 소개 무명 배우 이성한. 어느 날부터 그에게 운명이 찾아왔다. 기적은 시작되었다. 이제, 더 이상 무명 배우가 아니다. 운명이 그를 이끈다. ​ “저는 탑스타가 될 운명입니다.” ​ 리뷰 굴곡이 없습니다. ​ 악역이 주기마다 튀어나오긴 하는데 그냥 슉 슉 쓸려나갑니다. ​ 1차원적인 생각으로 급발진하다 자폭하는 수준. ​ 연독을 의식한 나름의 빠른 사이다 투입인진 모르겠으나 개연성 많이 떨어지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 캐릭터가 밋밋 ​ 일단 히로인 극 초반에 붉은 실과 엮어서 약간 맥거핀처럼 활용된 부분 의도한 건진 모르겠는데 다 읽고 보니 차라리 거기서 그냥 판타지로 빠지는 게 나았을 뻔. ​ 캐릭터 매력 어필 대실패 ​ 그 외에 소소한 라이벌이나.. 2023.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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