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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47

[리리뷰 798번째] 후회 안 하는 프로듀서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하나호 소개 전생에서 못 이룬 아이돌 프로듀서의 꿈 이번에는 내 손으로 만들고 만다. ​ 리뷰 가장 큰 쟁점인 수정 전 특정 에피소드 ​ 예전부터 느꼈지만 '비문 적고 글솜씨가 깔끔하다' 싶으면 작가 병에 걸려있을 확률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 '돈'을 위해 장르에 투신했지만 나름의 자존심은 지키겠다는 그쪽 출신들의 아집인 걸까요? 장르소설에서 압도다수 독자와 기싸움하는 글 2023. 1. 25.
[리리뷰 794번째] 알고 보니 천재 뮤지션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이돌구 화수 : 207화 소개 가수로 실패하고 보컬 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던 주인공. 그마저도 학원이 문을 닫아버리는데……. ​ “당신의 능력을 꺼내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뭔데?” “당신 안에 숨겨져 있는 천재적인 음악 재능입니다.” ​ 타고난 재능에 피나는 노력을 더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연예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주인공의 재능이 이제야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 리뷰 간단하게 한 줄로 딱 정리하긴 좀 어려운 소설 최근 트렌드에선 흥하기 어렵지 않을까 ​ 다만 그게 틀이라던가 트렌드를 못 따라갔다는 뜻보다는 글 자체의 호흡이 유별납니다. ​ 장르와 순문학 사이에 발을 걸치고 있는 느낌이랄까 담담한 분위기, 대부분의 진행을 주인공 시점에서 보여주려 하기에 .. 2023. 1. 11.
[리리뷰 792번째] 나 같은 프로듀서는 없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철야 화수 : 273화 ​ 소개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를 꿈꿔온 이성현. 기회라고는 없던 그의 인생에 등장한 기회. [더 넥스트 슈퍼스타] 게임 속 오디션이 현실에 등장했다. ​ 리뷰 주인공 혼자서만 플레이하던 클로즈베타 오디션 게임이 현실에 등장하면서 시작됩니다. 1화부터 비문투성이에 아까 설명했던 거 또 하고 또 설명하고를 반복하고 덕지덕지 붙어있는 쓸 데 없는 지문과 부연 설명은 몰입감을 떨어트리고 지치게 만듭니다. ​ 그냥 글이 안 읽혀요. 이 작가는 퇴고란 걸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수차례 지우고 쓰고를 반복했는지 잘못 쓰인 격조사 접속부사가 난장판을 벌이고 있고 이미 그 문장을 해독하느라 피로감을 느낀 독자에게 반복 설명문을 먹여버립니다. ​ [비록 클로즈베타서비스라.. 2022. 12. 25.
[리리뷰 791번째] 꿈꾸는 작사가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비벗 화수 : 265화 소개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연재소설! ​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 - 유재하, 「우울한 편지」 中 조금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전직 작사가, 현직 사범대 지구과학교육과 14학번 박지함. 그런 그를 조사하고 다니는조금 수상한(?) 그녀, 16학번 새내기 이미래. '박지함…… 그가 정말 작사가 ‘지함’인지는 알 수 없다. 그가 작사가 ‘지함’이 맞다면,대체 어쩌다 한국대 사범대에 진학하게 됐을까? 왜, 자신의 화려한 업적을 감추고 아웃사이더로 살고 있는 걸까.' ​ 리뷰 일단 글을 꽤 씁니다. 작정하고 잘 팔릴 코드를 넣어 쓰면 이름 좀 날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은 .. 2022.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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