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환생72 [리리뷰 435번째] 폐품 무학관 장르 : 무협 작가 : 들마루 화수 : 326화 책 소개글 [쓸모없다고? 후회할 거야!] 폐품. 필요 없어 버리는 물건. 무림에는 이런 폐품으로 불리는, 이른바 '삼대 폐품'이 있다. 백가의 망나니, 백경. 신교의 방화광, 혁세광. 사천당가의 개복치, 당진향. ...근데 그 중 하나가, 나라고? *** 나름 잘 나가던 살수였던 그는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다 벼락을 맞는다. 정신을 잃고 깨어나니 왠걸, 삼대 폐품 중 하나, 백경이 되어 있었다. 이번 생은 잘 살아보고 싶어 자신을 망나니 취급하는 집안에서 가출하는 데 성공한다. 세상밖으로 나와 여정을 이어나가던 중 나머지 두 폐품을 만나 함께하게 되는데... 폐품으로 정평난 그들을 받아주는 무학관은 단 한 곳도 없었다. 단, 한 곳.. 2022. 8. 13. [리리뷰 429번째] 던전 미식가 장르 : 판타지 작가 : 대대원 화수 : 428화 책 소개글 눈 떠보니 내가 모험가를 대학살한 괴물? 용사를 죽였다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배가 너무나 고파. 일단은 밥. 밥부터 먹고 생각하자. 리뷰 "밥 먹고 살자며 하는 짓인데..."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말. 저 한 문장에 담겨있는 자조와 풍자적 의미는 진짜로 밥을 못 먹는 상황에서 폭발적인 서러움으로 다가옵니다. 만약 당신이 너무나 힘든 상황에 쳐해있다면, 눈 떠 보니 세상에 기댈 곳 하나 없고, 자신도 모르게 저지른 학살의 죄업은 무게 조차 가늠이 안되고, 내 손과 입가엔 피가 묻어 있는 그런 힘든 상황에서 현실도피로 눈을 돌리고자 애써 굶주린 배에 신경을 돌려서 밥. 일단 밥이라도 먹자. 그렇게.. 2022. 8. 12. [리리뷰 421번째] 망나니 황자 독해지다 장르 : 판타지 작가 : 킬링파트 화수 : 226화 책 소개글 사천당문의 서자 당유원. 서자로 태어나 평생 사냥개로 부려졌다. 그 끝은 토사구팽. 비참한 삶이었다. 죽음 뒤에 다시 눈을 떴을 때 거울 앞에 마주한 건... “나는 당유원…… 그리고 아프하옐 제국 황제 율라이오의 아들. 오황자, 유리온 아프하옐이다……!” 당문의 서자가 이계의 황자로 다시 태어났다. 망나니 황자가 독해졌다 리뷰 사천당가 녀석들은 판타지 세상 여신에게 영혼이라도 저당잡혔답니까? 맨날 피칠갑해서 죽은 후에 망나니 황자 몸에 기어들어간다냐. 이쯤되면 가이아 여신이 아니라 사탄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가이아 여신 어쩌구는 농담이지만 당가놈이 또 망나니 몸으로 기어들어간건 맞습니다. 대충 제목 .. 2022. 8. 12. [리리뷰 408번째] 용사를 도우라는군요 장르 : 판타지 작가 : 최노은 화수 : 470화 책 소개글 “부디 도와다오. 또 다른 내가 나와 같은 삶을 살지 않도록.” “딘프로스트 반 바스텐, 나의 친우여. 너에게 죄를 지은 것밖에 없는 나지만, 부디 다른 세계의 나를 잘 부탁하겠네.” 회한으로 물든 그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승낙한 환은 용사이자 영웅으로 추앙받았던 어느 남자의 친우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리뷰 용사를 도울 날이 오긴 할까 의문인 소설. 교통 사고로 죽은 청년이 이세계로 넘어가 환생해서 용사를 돕는 스토리인데 , 주인공놈이 도울 생각이 없습니다. 이거 웃긴 킬링포인트 설명하는 게 아니라 그냥 플롯이 병신이란 뜻입니다. 초반 70화 가량을 별다른 스토리도 없이 집에만 처박혀 있는 게 끝인데, 집구석에서 발견.. 2022. 8. 10.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