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르소설/현판

[리리뷰 800번째] 게이트 오브 서울

by 리름 2023. 1. 29.
반응형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보헤미아
화수 : 227화

 


소개

서울괴수사태 후 6년.

혼란스러운 사회의 어둠 속, 무자비한 해결사로 살아가던 석민.

자신만이 유일한 상태창 능력자인줄 알았던 그의 앞에 또 다른 보유자이자 정부요원 아영이 나타났다!

혼자는 힘들지만 둘은 다르다!

게이트를 닫고, 폐허가 된 서울을 구해라!


리뷰

주인공 캐릭터 설정이 자주 널뛰며 한껏 프로페셔널한 척 분위기 잡다가 갑자기 다음 화에 이상한 실수를 합니다.

성격도 아무 개연성 없이 왔다 갔다

 

작가의 경제관념이 이상한데 방에 갇혀서 타자만 친 게 아닌가 의심됩니다.

 

설정 오류, 개연성과 핍진성의 부재 등을 쉽게 해결하기 위해 '아포칼립스'를 내세운 것 같습니다.

근데 아포칼립스 특유의 감성과 맛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게 문제

 

다 털리고 남는 건 소소한 밀덕 지식뿐

 

 

정리하자면 아포칼립스물이 보고 싶어서 잡은 거라면 실망이 클 것

보통 글마다 추천용 장점이 하나씩은 있다고 보는데 이건 좀 애매합니다.

 

글이 막 엄청 유치하거나 못 볼 수준이라는 건 아닌데 장점도 딱히 눈에 띄는 게 없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