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뷰 3번째] 사프란 마법 여학교 였던 학교

장르 : 판타지, 러브 코미디, 학원
작가 : 강명운
발매 기간 : 2006. 5. 21 ~ 2010. 11. 25
권수 : 10권

책 소개글

'사립 사프란 마법 여학교'의 교장은 아가씨 마법 학교가 하도 저평가 받다 보니까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하여 여학교에서 공학으로 전환시켜 새 신입생을 받아들이게 된다.

돈은 없으나 열정만으로 수도에 상경한 마로니에 루드베키아는 마법학교의 입학시험을 치르는 데에도 30골드 라는 큰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마법학교 입학에 대해 고민하지만, 마침 '사립 사프란 마법 학교'에서 수석으로 입학 시험에

합격할 경우 모든 수업료, 기숙사비 등이 무료라는 것을 보고 지원하게 된다.

리뷰

이 소설은 출판된지 10년이 넘은 소설입니다. 요새 다시 옛날껄 찾아보는 편이라 10년도 넘은 소설만 읽게 되네요.

이야기는 제목처럼 마법 여학교였지만 변태교장에 의해 남녀공학으로 바뀌는데 그곳에 세명의 천재 남자마법사들이 입교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판타지 학원 로맨스물입니다.

쉽게 말해 라노벨 같은 소설입니다.

하지만 한국장르문학의 특성이 있어 쉽게 읽을수 있고 라노벨 특유의 거부감도 없어서 좋았습니다.

소소히 즐길수 있는 소설이라 생각되거 일상 학원물 좋아하시면 한번쯤 읽어보시는것도 좋다생각합니다.

당시에는 라노벨들이 그리 많지는 않았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재미있었던 작품입니다.

지금 기준에서는 지뢰가 되지 않을까 싶지만 허들이 낮은것같아서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