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차기작 [스즈메의 문단속] 공개 되었습니다

by 리름 2022. 8. 15.
반응형

[초속 5cm], [언어의 정원],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 감독 신카이 마코토

그의 차기작 공개 되었습니다.

"문의 건너편에는, 모든 시간이 존재했다."

扉の向こうには、すべての時間があった。

2022년 가을 예정

공식 홈페이지 : 映画『すずめの戸締まり』公式サイト (suzume-tojimari-movie.jp)

공식 트위터 : 映画『すずめの戸締まり』 (@suzume_tojimari) / 트위터 (twitter.com)

 


줄거리

큐슈의 조용한 마을에 살고있는 17세의 소녀(스즈메)는,

“문을 찾고 있다,”고 하는 여행 청년을 만난다.

그의 뒤를 따르는 스즈메가 산속의 폐허에서 발견한 것은

마치 그곳만이 붕괴에서 남겨진 것처럼 우두커니 서 있다.

낡아빠진 문,

무언가에 이끌리듯이 스즈메는 문에 손을 뻗지만...

이윽고, 일본 각지에서 차례차례로 열리기 시작하는 문,

그 건너편으로부터 재앙이 찾아오므로

열린 문은 닫아야 한다고 한다.

별과 석양과 아침 하늘,

헤메던 그곳에는 모든 시간이 녹아내린 것 같은,

하늘이 있었다-.

신기한 문으로 이끌린 스즈메의 ‘문단속 여행’이 시작된다.


2020년 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인터뷰에서 이러한 말을 하셨습니다.

"코로나 사태는 거대한 재해지만, 거대한 재해는 우리가 살아온 수십년 동안 몇 번이고 계속된 것이지 않습니까?

뭔가 세상이 크게 끝날 듯 하고, 바뀔 듯한 사건이 있더라도 그 후로도 어떻게든 계속 살아가고,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살아가는, 종말 이후에 전개되는 듯한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말씀 뒤에 나온 그의 차기작이 바로 [스즈메의 문단속] 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는 정말이지 많은 기대가 되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