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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4

매니아들이 매우 많은 대표 서브장르 6가지 1. 포스트 아포칼립스(Post Apocalypse) ​ 세계 종말을 테마로 하는 장르. ​ 인류 문명이 거의 멸망한 세계관, 또는 그런 세계를 배경으로 삼는 픽션물 ​ 현재는 거의 메인 장르로 봐도 무관할 정도 ​ 대표적인 작품 : 대부분의 좀비물, 매드맥스, 라오어, 메트로 2033시리즈 등 ​ 2. 디스토피아(Dystopia) ​ 유토피아처럼 보이는 세계이지만 개개인이 사회에 억눌려 인간적인 삶을 누리지 못하는 세상 ​ 포스트 아포칼립스와의 차이점이라면 디스토피아는 '통제당하는 전체주의 시대'의 암울한 세계이고,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전쟁 또는 기타 이유로 인해 '문명이 붕괴한 이후'를 다룬다는 차이 ​ 대표적인 작품 : 이퀼리브리엄, 브이포벤데타,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울펜슈타인, 하프라이프2 등.. 2022. 9. 11.
스팀 [The ascent] 리뷰 ​ 2021년 7월 30일에 스팀에서 출시한 탑다운슈터에 알피지를 끼얹은 디 어센트입니다. ​ 이게 알피지 요소가 제법 강한데, 개인적으로 알피지는 제가 얼마나 그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느냐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바, 초반구간에 스토리에 전혀 몰입이 안돼서 재미붙이는데 좀 오래 걸렸습니다. ​ 이유인즉슨, 배경이 사이버펑크인데 이 배경에 대한 디테일한 요소들을 먼저 전달하지 않고 퀘스트 NPC들이 뭔가 자기들끼리 전문용어로 쑥덕거리는걸 옆에서 지켜듣다가 이야기를 끝내더니 저한테 대뜸 '이제 알아들었지? 가서 해결하고와.' 이런식으로 이야기가 진행이 되기 때문입니다. ​ 관련한 저 전문용어들은 해당 대화가 끝난 후 코덱스창을 따로 열어서 하나하나 읽어야 그나마 좀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만 그마저도 지나치게.. 2022. 8. 13.
스팀게임 [리프트 브레이커] - 심시티 + 디펜스 + RPG 잘 섞은 국밥게임 그냥 간만에 게임 쇼핑하다가 괜찮은 게임 하나 건진 느낌이네요. ​ 전략+디펜스+RPG 느낌의 짬뽕 게임입니다. ​ 데이아 빌리언즈 느낌도 좀 나네요. ​ ​ 보통 짬뽕게임은 이도저도 아닌 경우가 있는데 얘는 그래도 어느정도 다 맛깔나게 챙겨놨습니다. ​ 캠페인은 어려움으로 시작했는데 러시 타임이 길고, 러시 주기를 어느정도 조절할 수 있어서 난이도는 쉬운 편입니다. ​ 다만 서바이벌은 러시 타이밍이 굉장히 짧아서 캠페인에서 충분히 숙달한 다음에 들어가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캠페인 매우 어려움도 서바이벌 보통보다 쉬울 정도입니다. ​ ​ 특히 심시티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장점으로 다가올 만한 요소가 자원을 캐는 광맥이 존재하긴 하지만 어느정도 테크가 오르면 자원 수거용 공장 라인을 깔아서 무한수급.. 2022. 8. 11.
스팀 생존 게임 ICARUS 베타 테스트 참여 해봤습니다. 8월 부터 눈여겨 봤던 게임이었는데, 시간이 안돼서 전주 겨우 참여 했네요. ​ 생존게임은 처음 해봐서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는데.. 뭐든 맞으면서 배우는게 잘 는다더니 엄청 죽고 생존하는 방법을 겨우 찾았네요. ​ 이번 베타 테스트에서 한글 번역이 86퍼 정도 진행되었지만 미션 쪽이 번역이 안돼서 이것도 찾아보는데 한참을... ​ 첫번째 미션은 스캔 아이템 파밍 후 맵을 통해 스캔 장소로 가서 스캔만 하면 되는 간단한 미션 입니다. ​ ​ 맵에 있는 스캔 아이템 장소를 찾아 스캔하는 아이템 파밍! ​ ​ ​ C키를 통해 3인칭 모습 ​ 맵에 있는 저 표시를 찾아서 가면 됩니다. ​ 3곳 중 2곳은 엄청 멀리 있더군요. ​ ​ 이렇게 장소에 가서 설치하고 돌리면 되는데 ​ ​ ​ 늘 주위를 잘 살피지 않으..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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