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74

[콘크리트 유토피아] 리뷰 - 모든 것이 무너졌다. 우리 아파트만 제외하고 소개 “아파트는 주민의 것” 대지진으로 하루아침에 폐허가 된 서울. 모든 것이 무너졌지만 단 한 곳, 황궁 아파트만은 그대로다. 소문을 들은 외부 생존자들이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자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 입주민들. 생존을 위해 하나가 된 그들은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을 중심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막아선 채 아파트 주민만을 위한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덕분에 지옥 같은 바깥세상과 달리 주민들에겐 더없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유토피아 황궁 아파트. 하지만 끝이 없는 생존의 위기 속 그들 사이에서도 예상치 못한 갈등이 시작되는데...! 살아남은 자들의 생존 규칙 따르거나 떠나거나 리뷰 헌트 이후로 이렇게 재미있게 본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로 준수한 작품입니다. 기대와 설렘 그리고 계속되는 한국 영화의 추.. 2023. 10. 2.
[리리뷰 811번째] 회귀수선전 장르 : 무협 작가 : 엄청난 소개 회사 워크샵을 가던 중 차채로 선협 세상에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리뷰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 중인 '엄청난' 작가의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입니다. 주인공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워크샵을 가던 도중 사고를 당해, 알 수 없는 이유로 선협세계로 차원 이동을 하게 됩니다. 동료 직원들은 엄청난 자질을 지니고 있었기에 무려 인계 최강 수선자들의 눈에 띄어 제자로 받아들여졌지만, 김부장과 주인공만은 아무 자질도 없었기에 선인들의 세계가 아닌 범인들의 세계로 .. 2023. 10. 1.
[오펜하이머] 리뷰 - THE WORLD FOREVER CHANGES / 세상을 영원히 바꾸다 소개 "나는 이제 죽음이요, 세상의 파괴자가 되었다."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파괴할지도 모르는 선택을 해야 하는 천재 과학자의 핵 개발 프로젝트. 리뷰 시종일관 감각적인 영향을 주는 다소 불쾌하기까지 한 체감과 시각, 청각에 의한 감각적인 영상미 그리고 서스펜스가 극대화되었으며 그의 이전 작품인 프레스티지와 인터스텔라 떠오르는 작품이었습니다. 전반부는 그의 불안한 내면세계를 비주얼적인 영상으로 담았다고 한다면 중후반부는 로버트 다우니주니어가 연기한 스트라우스 장군과의 서사를 넣어 서스펜스를 만드는 구조였다고 보입니다. 인물 간의 묘사와 연출은 프레스티지가 떠오르고 역시 과학적인 부분의 탐구는 인터스텔라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 같아 보입니다. 감독 본인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거 같아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 2023. 10. 1.
드라마 [마스크걸] 리뷰 - 세 개의 이름, 세 번의 인생, 세 번의 살인 소개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중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그녀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리뷰 '김모미'는 어려서부터 늘 관심과 사랑을 갈구했습니다. 춤과 노래에 흥미가 있던 그녀는 연예인을 꿈꾸기도 했으나 안타깝게도 그녀의 얼굴은 대중에게 사랑받기.. 힘들었습니다. 성인이 된 평범한 회사원 김모미는 남모를비밀이있는데 가면을 쓰고 섹시한 몸매로 춤을 추는 스트리밍 방송의 인기 BJ '마스크걸'로 이중생활을 하는 것이죠. 이런 김모미에게 어느 날 정체를 알고 있다는 협박 메일이 도착하는 데.. 이 작품에 대해 아는 거라곤 웹툰 원작으로 지금 공개되어 해외 반응이 꽤 긍정적이다 이 정도만 알고 그냥 시청을 시작했습니다. (.. 2023. 10.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