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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만병지왕? 아니, 만병지졸 검에 대한 이야기 ​ 판타지 소설을 통틀어 대부분의 주인공들의 무기는 검이었습니다. ​ 그리고 수많은 영웅 서사시들의 주인공들 역시 검을 사용했습니다. ​ 물론 오딘의 창, 궁니르나 제우스의 번개창, 삼국지의 장팔사모, 방천화극, 청룡언월도, 무기는 아니나 상징성으로 먹고 들어가는 룽기누스의 창 등 ​ 유명한 창, 혹은 장병기 없는 것은 아니나, 검에 비하면 딱히 그 비중이 적습니다. ​ 여기서 말하는 '검'은 동양의 '검/도'를 구분하는 검을 뜻하는 것이 아닌, sword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검을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그 검은 사실... 구리다면? ​ ​ ​ 0. 검은 왜 구린가? ​ 사실 검이 무조건 구린 것은 아닙니다. ​ 검 역시 잘 쓰면 강한 건 맞습니다. ​ 특히 로마 군단병의 경우 .. 2022. 8. 26.
[리리뷰 53번째] 검을 든 꽃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은소로 연재 기간 : 2016. 12. 29 ~ 2017. 9. 26 화수 : 211화 책 소개글 [두 번의 기적은 없을 것이다. 그러니 최선을 다해 행복해져 보거라.] ​ 에키네시아 로아즈는 평범한 백작 영애였다. 마검에 조종당해 소중한 사람들을 모조리 죽이는 잔인한 운명을 겪기 전까지. 그녀는 스스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 하지만 문제의 원흉은 사라지지 않아서, 그녀는 여전히 과거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 "저는 단장님과 말을 나눈 적도 없는데, 어떻게 저를 아셨나요? 제가······ 무언가 실례를 했던가요?" "그런 일은 없었다. 그저, 그대가 눈에 띄었을 뿐." "눈에 띄었다고요? 제 머리카락 때문인가요?" "······아니, 개인적인 관심이었다."..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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