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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35

[리리뷰 365번째] 조선, 혁명의 시대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태사령 화수 : 581화 책 소개글 때는 19세기 말, 제국주의 시대. ​ 강자가 약자를 병탄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약육강식과, ​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존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여겼던 적자생존의 시대. ​ 1880년, 완화군 이선이 된 미래의 역사학도. ​ “절대 죽지 않는다. 반드시 살아남는다. 나 이선도, 이 나라 조선도!” ​ 리뷰 근대 외교사 거의 모든 문서를 다 꿴 석사 학위과정 하던 내가 1880년 고종황제 맏아들로 빙의?! ​ ​ [장점] 작가가 대체역사 소설을 쓰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 매우 충분하고, 명언이나 경구도 자주 인용해서 소설을 읽기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 초반 한정으로 제가 본 조선 대체역사 소설 중에서는 가장 훌륭한 방식으로 한국 웹소설의.. 2022. 8. 4.
[리리뷰 358번째] 서부전선 이상있다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겨울까마귀 책 소개글 첫 세계대전, 열강들의 전쟁, 진정한 귀족들의 종말, 참호라는 이름의 지옥. ​ 그런 지옥을 앞둔 1900년, 하필이면 첫빠따로 죽는 제국해군 명문가의 장남이 됐다. ​ 그렇기에 서부전선 이상 있을 예정이다. ​ 리뷰 화공과 공돌이이자 밀덕이었던 주인공은 1900년대의 독일 2제국의 귀족집안의 장남으로 빙의합니다. ​ 그런데 주인공의 집안이 카이저마리네에 타서 사이좋게 수장할 운명이라는 걸 역사책에서 봤던 주인공은 살아남기 위해 그나마 약간이라도 알고 있던 밀리터리쪽 지식을 풀기로 합니다. ​ 대충 아이디어 제안서 즈음으로 적었던 이 지식들이 독일제국의 전쟁광 과학자 및 기술자들을 만나면서 원 역사의 독일제국이 나치 독일이 지향했던 군사기술 방향으로 노선.. 2022. 8. 4.
[리리뷰 322번째] 여왕전하의 비선실세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아뢰야 화수 : 285화 책 소개글 잉글랜드에 검은 머리의 이방인이 산다고 들었다. ​ 그 이방인은 여왕의 총신이라 하였다. ​ 16세기에 떨어져 영국의 비선실세가 되는 이야기. ​ 리뷰 일단 현대 주인공이 영국 여행 후 펍에서 술 먹고 나왔다가 블러드 메리의 귀신을 접한 후에 15세기 영국으로 떨어집니다. ​ 그리고 회귀, 빙의 이런건 아니고 그냥 전이이며, 여차저차해서 주인공이 성공 또 성공하는 얘기입니다. ​ ​ 이 소설은 문제점이 수두룩 빽빽한데 한번 쭉 나열해보겠습니다. ​ 1. 동양인이 서양 한복판에 떨어졌지만 자리 잡기 전에 그다지 인종차별이 없다. 이미 노예무역이 시작되서 신대륙으로 노예가 가던 시대상이고 다인종을 그나마 접해본 런던 내에서도 유색인종에 대한 차.. 2022. 8. 1.
[리리뷰 288번째] 위대한 총통 각하 ​장르 : 대체역사, 빙의 작가 : 지사J 화수 : 185화 책 소개글 1차 세계대전의 독일군 소위로 환생한 나. ​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우연히 히틀러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 ​ 히틀러와 함께 나치 독일을 이끌 것인가, 아니면 제 3제국을 이끌 다른 길을 택할 것인가. ​ 리뷰 1차세계대전 독일군 베리톨트에 빙의한 주인공. ​ 우연히 히틀러와 연을 맺게 되고, 히틀러를 막아 홀로코스트와 제2차세계대전을 막겠다는 것을 이유로 스스로 히틀러에 버금가는 독재자가 되어갑니다. ​ 그야말로 유능한 독재자. ​ 철인정치 그 자체. ​ 미래인으로서 미래의 역사를 알고 있어 '나만이 히틀러에게서 독일을 구원할 수 있다', '내가 아니면 안 돼', '전쟁을 막기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대로 독일을 이끌어야 해'같은 생각..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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