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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밟았어2

[리리뷰 797번째] 철혈검가 사냥개의 회귀 ​장르 : 판타지 작가 : 레고밟았어 화수 : 500화 소개 토사구팽(兎死狗烹).최후의 순간 버려졌던 사냥개가 돌아왔다. ​ '......40년 전인가.' ​ 이제는 사냥감이고 주인이고 다 물어 죽이리라. ​ 리뷰 억울한 누명으로 처형당한 주인공이 회귀 후 복수하는 소설 ​ …인 줄 알고 잡은 글입니다. 복수의 주요 대상 중 하나이던 잔혹함의 대명사 '아버지'는 어린 손녀의 등장으로 인성 세탁이 됩니다. (관련 파트 인물 조형 어설프고 유치하게 전개됨) ​ 오해가 있었다지만 가장 중요한 서사였기에 이 시점에서 복수 태그는 휴지통행이라고 봐도 무방. 크게 파트를 나누면 '수해' '아카데미' '나락수' '교도소' 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데 솔직히 수해 파트는 볼만했습니다. ​ 아카데미부터 분량이 슬금슬금 늘어.. 2023. 1. 23.
[리리뷰 762번째] 따개비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레고밟았어 화수 : 320화 소개 '어느날 그것들이 뭍으로 올라왔다.' ​ 리뷰 용두사미라는데 일단 제 기준 용 대가리도 없습니다. 후기 보니까 무슨 신선하다 이런 글들 보이던데 글이든 영상물이든 좀비/재난물 좀 봤다 싶은 사람이면 알 거예요. ​ 매개체가 따개비인거 하나 빼고는 대놓고 클리셰 범벅인데 '신선'이라니 기가 찰 지경. 본인은 재난-아포칼립스-좀비 극호 특히 좀비는 B급을 넘어서 C급까지도 보는 독자인데 그냥 해당 장르들에서 나오는 고구마 클리셰를 몽땅 때려 박은 글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 고구마 먹이고 그다음 전개를 위해 다시 또 고구마로 고구마를 해소하는 거지 같은 전개 방식 ​ 상황은 비틀어야 되는데 마땅한 복선이나 소재가 없으니 주인공을 한시적 병..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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