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로맨스32

[리리뷰 470번째] 남의 소설 빙의했는데 내 소설 히로인임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하은리치 책 소개글 취미로 상습 연중하다가 소설 빙의가 꼬여버렸다. 상태창을 쓰려면 원작 주인공한테 접촉을 해야한단다. 아무래도 좆된 거 같다. ​ 리뷰 TS 아카데미 빙의물입니다. ​ 제목 그대로 남의 소설에 자기 소설의 히로인의 몸을 가지고 들어가는 내용입니다. ​ 설정상 궁술과 정령술에 뛰어난 소질을 가진 하프엘프인데 이 세계에는 정령이 없습니다. ​ 그리고 도시의 탁한 공기가 주인공에게는 답답하게 느껴지죠. ​ 처음에는 상태창이나 능력도 사용하지 못하고 빙의자 특전도 없는줄 알았던 주인공입니다. ​ 이 소설의 원작은 마지막에 멸망 엔딩이었기 때문에 아카데미를 입학하지 않고 도망친다는 선택지도 고를 수 없습니다. ​ 어쩔 수 없이 입학하게 된 주인공은 원작 주인공과 만.. 2022. 8. 16.
[리리뷰 397번째] 교량의경 ​장르 : 로맨스 작가 : 희행(希行) 화수 : 740화 책 소개글 바보라는 이유로 정씨 가문에서 버려진 교랑. ​ 모두들 바보라고 알고 있건만의원도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고친다?! ​ 원제: 嬌娘醫經 작가: 희행(希行) 번역: 하토르 ​ 리뷰 후기 쓰는 저 같은 경우는 이렇습니다. ​ 고구마든 사이다든 가리질 않습니다. ​ 사실 고구마고 사이다고 신경을 안 쓰는데 그런 거에 불호를 느끼질 않는다고 해야하나 피폐물도 엄청 좋아하고 다 때려 부수고 난리 치는 것도 좋아합니다. ​ 그런데 따지는 건 있습니다. ​ 필력을 좀 많이 따지고 소설에서 그래서 말하고 싶은 게 있는지? ​ 그리고 있다면 그걸 얼마나 잘 전달하는지도 따지는 편입니다. ​ 물론 이 부분은 소설을 높이 쳐주는데 들이는 개인적인 기준이지 소설.. 2022. 8. 8.
[리리뷰 344번째] 피해망상의 연애 ​장르 : 로맨스, 피폐물 작가 : 인생은고통 화수 : 112화 책 소개글 윤우의 마음은 팔리지 않는 도자기였다. ​ 윤우의 삶에서는 단 한 명도 윤우를 좋아하지 않았다. 단돈 10원만 불러도 윤우의 모든 것을 가져갈 수 있었을 텐데, 윤우는 그런 작은 마음을 주기도 아까운 존재였던 것이다.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 윤우, 10원에도 팔리지 않는 자신을 윤우는 좋아할 수가 없었다. 사람은 누군가 자신에게 가격을 매겨줄 때, 그제서야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고 믿을 수 있다. ​ 그런데 아무도 주워가지 않던 윤우의 마음에, 처음으로 입찰가를 제시해 주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녀는 심지어, 10원만 제시해도 마음껏 가져갈 수 있는 상품에 너무 큰 가격을 제시해 주었다 ​ 그제서야 윤우는 자기를 사랑해도 된다는 허가를.. 2022. 8. 3.
[리리뷰 334번째] 시작은 계약결혼 ​장르 : 로맨스 작가 : 송성아 화수 : 79화 책 소개글 6년이나 사귀었던 놈이 알고 보니 양다리였다. 결혼식장에 나타난 만삭의 여자가 내키지 않는 강제 결혼에서 해방시켜 주었으나 그것은 다희에게 또 다른 헬게이트의 시작이었다. ​ "이 천하의 멍충아! 내가 맹꽁이를 낳았어, 맹꽁이를!" ​ 그렇잖아도 무시당했던 집에서 완전한 천덕꾸러기 신세가 되어 버린 고다희. 절망 속에서 도망칠 곳을 찾던 그녀의 앞에 한강그룹의 재벌 4세, 한수겸이 꿈같은 제안을 던진다. ​ "결혼하자." ​ 6년이나 만난 남자와도 하루아침에 깨진 판에 만난 지 얼마 안 된 재벌 4세가 청혼을 한다? 이 결혼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는데요? ​ "똥차에서 내렸으니까 벤틀리에 타란 소리야." ​ 막다른 길에 몰린 고다희의 인생이 이.. 2022. 8.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