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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4

[리리뷰 725번째] 소설 속 대악마의 숭배자가 되었다. ​장르 : 판타지 작가 : 티아마트 소개 읽고 있던 소설 속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것도 주인공과 적대하는 세력의 악마 숭배자로서 말이다. ​ 그런데 숭배하는 악마의 상태가 조금 이상한 거 같다. ​ “밥 줘.” ​ “네?” ​ “밥 달라고.” ​ 많이 이상한 거 같다. ​ 리뷰 판타지 배경 소설빙의물입니다. ​ 제목 그대로 악마숭배자의 몸에 빙의하게 된 주인공입니다. ​ 원래는 귀족 가문의 도련님이었으나 반란을 일으키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가문이 멸문 당합니다. ​ 살아남은 주인공을 7명의 대악마 중 하나인 벨페고르가 거두어 자신의 대행자로 삼았다는 설정이죠. ​ 그런데 이 나태의 대악마 벨페고르의 대행자는 소설 초반에 원작 주인공인 용사에게 죽는 초반 보스입니다. ​ 시한부 악마숭배자로 빙의하게 된 .. 2022. 10. 2.
토막상식) 악역과 악당의 차이점 둘은 다른 단어입니다. 소위 둘 다 같은 단어로 오해하는데 겹치는 경우가 많을뿐, 다르죠. ​ 일단 단어부터 보자면. 악당은 영어로 ‘villain’에요. 히어로물의 ‘빌런’ 할 때 그 단어가 맞아요. 얘네는 나쁜놈들 맞아요. 보편적인 도덕 기준으로 기본 살인, 폭력, 강간 등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조커 = 악당, 안톤 쉬거 = 악당, 사혁 = 악당. ​ 그러면 악역은? 악역은 영어로 ‘antagonist’ 라고 하죠. 굳이 번역하면 악역보다 ‘반동인물’이 맞아요. 고대 그리스에서 나온 배역의 구분에서 주인공(주동인물, protagonist)에 반하는 역이 악역(반동인물, antagonist)이에요. ​ 물론 악역에는 악당이 많은 편입니다. 대부분의 작품이 영웅 서사를 베이스로 진행되기에 ​ 용사.. 2022. 9. 7.
[리리뷰 241번째] 막장 악역이 되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크레도 화수 : 240화 책 소개글 [막장] [재벌] [악역] [게이트] 곰팡이가 가득 낀 다섯평 짜리 원룸에 살던 이진우. ​ 갑자기 일어난 불길에 쌓여 죽는 줄 알았는데... ​ 눈을 떠보니 자신이 읽었던 양판소 등장인물이 되어있었다! ​ 그것도 남는 게 돈밖에 없는 막장 악역으로! ​ 리뷰 소설 속 트립물인데 그게 막장 악역 엑스트라였다 라는 내용은 페이크고 진짜는 그냥 책 내용 자체가 막장 병크의 대환장. ​ 1. 어디서나 보이는 소설 속 트립물. ​ ​ 2. 초반에는 정상적인 소설 트립물 왕도(그른 게 있다면)를 따라갑니다. ​ ​ 3. 주변 인물들이 정상인이 없는데 읽다 보면 그냥 웃겨서 읽게 되는데 개그물로써는 준수합니다. ​ ​ 4. 돈으로 후려쳐서 강함을 만.. 2022. 7. 26.
[리리뷰 191번째] 악역 황녀님은 과자집에서 살고 싶어 장르 : 로맨스판타지 작가 : 프리드리히 연재 기간 : 2020. 3. 25 ~ 2021. 7. 6 화수 : 257화 책 소개글 그저 찢어지게 가난한 집의 아이로 환생한 줄 알았다. 그래도 전생에 못다 이룬 파티셰의 꿈을 이번 생에서는 이루나 했더니, ​ ​ “아나스타샤 황손 저하를 모시러왔습니다!” ​ ……아무래도 나는 ‘원작’에서 주인공들의 사랑을 방해하고 권력을 탐하다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황녀에 빙의한 모양이다. 비참한 최후를 피하기 위해, 최대한 권력에 관심이 없음을 피력하려(욕심도 채울 겸) 열심히 과자만 구웠다. 그런데 비정하다는 황제도, ​ “언제까지 폐하라고 부를 셈이냐?” ​ 나를 파멸로 몰고 갈 남주인 황태손도, ​ “내겐 하나뿐인 사촌 누이잖니.” ​ 제국 최강의 기사인 공작..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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