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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16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리뷰 - 일상에 지친 우리를 위로해 줄 두 청춘의 이야기 소개 엄마가 그랬다. 손해 보고 사는 게 편하다고. 엄마 말이 맞다. 그래, 손해 보고 살자. 단, 호구 잡히지 않을 정도만. 이여름, 26세 봄 오늘 회사를 그만뒀다. ​ 리뷰 ENA에서 12화로 방영했습니다. (회당 45분 정도) ​ 도시에서 회사에서 또 연인에게 묶여 땀 내나고 한숨 나는 삶을 살아가던 '여름'은 갑작스러운 엄마의 죽음으로 무작정 길을 떠나 힐링 마을 '안곡'에 도착 ​ 거기서 또 다른 상처를 가진 남자 '대범'과 친구들을 만나는데.. ​ ​ 마치 아마추어 웹드라마를 보는 듯한 연출이나 이야기의 구조, 배우들의 연기력 (모두 완벽한 면이 없다) ​ 감독부터 작가, 오프닝 애니메이션까지 모든 요소가 여성향이 짙은 작품입니다. (남녀 주인공의 캐스팅만 봐도..) ​ 도시와는 다른 무공해.. 2023. 1. 22.
[리리뷰 790번째]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기우 소개 25살 백수 무능력자 이주원. 어느 날, 아빠가 되었다. ​ "아빠아..?" ​ 그런데... 딸이 너무 귀엽다. ​ 리뷰 개인적으로 평탄 힐링물도 좋아하는 편이고 오글거림엔 면역이 꽤 있는 편이라 그럭저럭 읽혔습니다. 참고로 면역 없는 사람은 찍먹할 필요도 없고 금방 때려치울 겁니다. 초반 몰입도는 꽤 높은 편인데 다만 그 부분에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운 게 도입부와 설정이 똑 닮은 기존 작품이 있습니다. ​ 05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12년 완결 난 '토끼 드롭스'라는 일본 만화. ​ 본인은 해당 만화책을 몇 년 전 이미 완결까지 봤던 상태였기에 대충 떠도는 썰들로 때려 맞추는 게 아닙니다. ​ 도입부+분위기가 아주 똑 닮았습니다. ​ 친척의 사망 -> 망자에게.. 2022. 12. 15.
[리리뷰 784번째] 내 딸은 천재 배우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글정 화수 : 190화 소개 미친 듯이 일했으나 돌아온 건 딸의 죽음이었다. 절망적인 그 순간 찾아온 회귀. 이번 생은 반드시, 딸을 위해 살리라. ​ 리뷰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는 소설 제목과 도입부를 보면 힐링소설로 보이고 주인공의 회귀 전 지식+사실 재능이 있었다는 부분을 보면 연예계+성공물 느낌도 나는데 막상 까보면 이도 저도 아닌, 문어발식으로 벌려놓기만 하고 깊이는 하나도 없는 글 어디 골방에 갇혀서 글을 쓰는 건지 등장인물들의 과장스러운 대사, 수시로 등장하는 현실감 떨어지는 개연성 오류+설정구멍 사전조사도 안되어있는것 같습니다. ​ 조사할 의지가 없으면 같은 장르 잘 쓴 글들이라도 좀 찾아서 읽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주인공의 딸 사망직후 회귀를 하는데 하.... 2022. 12. 8.
[리리뷰 767번째] 평범한 게임 보고서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검은학자 소개 다크게이머들이 히든클래스와 기연을 독식하는 가상 현실(VR) 게임들은 좀 그렇잖아. ​ 별 이유없이 소소한 방치형 증강 현실(AR)이나 같이 합시다. ​ 어두운 과거? 먹고 살기 힘들어 다크게이머가 된 현실? 수상할 정도로 모니터링을 잘 하는 게임사 직원들? 기연이 여기저기 널려있는데 한 놈만 독식하는 편애? ​ 다 필요 없고, 그냥 즐겁게 작지만 큰 새로운 세상을 즐겨보자구요! ​ 리뷰 현대 배경 증강현실 도시 건설 게임 힐링물입니다. ​ 평범한 직장인인 주인공이 어떤 증강현실 인디게임을 접하게 됩니다. ​ 가상현실이 대세가 되었지만 주인공의 피지컬로는 가상현실에서 랭커가 되기에는 부족한 상태이죠. ​ 경쟁에 지친 주인공이 접한 이 증강현실 인디게임은 PC와..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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