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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몽상깍쟁이
화수 : 200화
소개
모두의 기대를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룹 스타즈.
하지만 온갖 스캔들에 휘말려 단 1년 만에 망해버렸다.
”계약은 여기까지만 하죠.“
안타깝기도 하고 씁쓸한 마음도 드는 이때,
김현진이 회귀했다.
스타즈를 맡기 전인 14개월 전으로.
“미래도 아는데 두려울 게 뭐가 있어?”
이번에는 다르다.
리뷰
1년만에 망해버린 프로젝트 그룹.
14개월 전으로 회귀하게 된 주인공이 사건 해결하는 글 같은데 무료분도 못 버티고 하차..
문장이 쓸데없이 텐션이 높고 굉장히 안 읽힙니다.
그런 와중에 '홀연 단신'이란 문구가 임팩트를 때리죠.
하차 욕구가 제 온몸을 지배..
반복되는 설명, 기본적인 조사도 안 한듯한 단어 선택
별다른 퇴고 없이 떠오르는 대로 활자를 나열해놓은 느낌.
로드 갓 입사한 주인공이 담당 아이돌한테 하는 첫인사가 무슨 중년 꼰대 이사 같은 느낌을 내는데 (설명으로는 회귀전 경험 때문이라는데 그 경험이란 게 로드 1년짜리..) 작가 본체의 정신이 반영된 건가 싶네요.
어디 리뷰에서 성의 있게 쓴 글이라고 하던데 절대 공감 못하겠네요.
뒷부분 가면 달라지나 싶었는데 플랫폼 댓글들 보니 반전은 없는 듯.
매니저물은 전개가 획일화된 장르라 이런 사소한 디테일 필력에서 퀄이 갈릴 수밖에 없는데 굳이 참고 봐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극 초반 하차한 건 웬만하면 잘 안 쓰는데 후기가 별로 없길래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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