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바사라단
화수 : 250화
소개
천재 영화감독 박지훈.
이젠 대중을 사로잡겠다.
리뷰
성공작 없는 감독의 회귀 후 성공 스토리.
회귀 외엔 판타지적 요소는 거의 없고 미래지식 기반 삼아서 성공하는 스토리고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
[단점]
영화 제작 스토리이고 따라서 당연히 소설 속 인물로는 배우들이 나오고 주인공은 거의 작업한 배우들과 반복작업하는 편인데 출연 빈도에 비해 해당 배우들의 캐릭터가 너무 흐릿합니다.
그나마 송강호 모티브로 따온 이강식이 제일 묘사 잘 되어있는데도 여타 소설 단역급 임팩트랄까..
즉 등장인물들의 개성이 없다시피하다 보니 중반 정도까진 잘 읽히는데 중후반부턴 본거 아까워서 읽는 느낌.
극이 유기적으로 굴러가는 게 없습니다.
결정적으로 주인공도 몰개성이며 감정이입 안되고 대리만족 쾌감도 별로.
또 단점.
영화 제작 이야기다 보니 극중극 인 영화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데 극중 극의 내용이 다 너무 구리고 같은 대사를 반복.
예컨대 각본 쓰는 단계에서 마이 무따 아이가라는 대사 창작씬이 나오면 촬영씬때도 같은 대사.
편집 때도 같은 대사.
회상씬도 같은 대사.
좀 더 신경 썼어야지... 너무 극중 극의 창작을 날로 먹습니다.
반면 천재 배우의 아우라는 극중극도 별도의 창작물 소재로 부족하지 않다는 평 듣는 거에 비교된달까요.
시간 되면 한번 읽어도 그냥저냥 할 소설.
읽고 나서 딱히 남는 건 없는 흔한 회귀 연예물중 하나.
728x90
반응형
'장르소설 > 현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리뷰 817번째] 귀신 들린 투자천재 (1) | 2023.11.03 |
---|---|
[리리뷰 812번째] 아포칼립스에 집을 숨김 (1) | 2023.10.04 |
[리리뷰 807번째] 주식의 신 (0) | 2023.03.04 |
[리리뷰 804번째] 미친 빌런이 정신을 되찾음 (0) | 2023.02.11 |
[리리뷰 803번째] 아포칼립스의 유일한 건물주 (0) | 2023.0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