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리뷰 463번째] 대마법사였던것은 다시 대마법사를 꿈꾼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day2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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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글

5000년후의 미래에 눈을 뜬 대마법사 루크 이루시.

세상이 너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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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없는 마차, 음성과 영상이 나오는 무대상자, 처음보는 음식과 향신료...... 그리고, 달라진 마법체계!

거기에 달라진건 세상뿐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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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TS 현대배경 착각계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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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카데미 학장을 역임했던 10써클 대마법사 주인공이 5000년 후의 세계에서 눈을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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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자신의 원래 몸이 아니라 이상한 뿔이 달린 고양이 수인의 몸으로 TS된 상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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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5000년 후의 세계는 자동차나 휴대폰 등이 있는 현대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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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완전히 과학세계는 아니고 엘프나 드워프, 수인 등이 인간사회에서 함께 생활하는 마법문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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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써클 마법이 아니라 클래스마법이 대세가 된 상태인데 그런 클래스 마법을 이용해 휴대폰이나 컴퓨터 등 각종 현대기기가 만들어진 상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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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임시보호자가 된 여자엘프의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처음 접해보는 현대문물의 원리를 탐구하며 눈을 빛내는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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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바뀌면서 써클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다시 써클을 만들려고 하는 주인공인데 현대사회에서는 써클마법은 개인의 잠재력에 의존하는 불안정한 체계이며 써클의 폭주로 인해 죽거나 폐인이 된 마법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은 써클 마법을 새로 익히지 못하도록 자료가 모두 폐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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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구나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클래스 마법이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고 의무교육으로 모든 사람이 2클래스 마법까지 학교에서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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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클래스의 마법은 경찰이나 군인, 연구자 등 허가된 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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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의 구분은 마법의 위력이나 난이도보다 악용시 위험성에 더 중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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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마법도 악용하면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허가된 의사만 다룰 수 있는 고위급 마법으로 취급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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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기 대신 마나를 사용하는데 모든 도시에는 발전소의 역할을 하는 인공세계수가 심어져있고 거기서 각 가정으로 마나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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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각종 전자제품이 사실은 정교한 마법회로로 구축되어 작동하는 것들이기 때문에 주인공은 처음보는 물건들의 원리를 탐구하며 새롭게 공부하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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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노벨피아 베스트 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 소설인데 인기가 많은 이유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