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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레이 맨] 리뷰 - 소시오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월드클래스 액션 블록버스터

by 리름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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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그 누구도 실체를 몰라 ‘그레이 맨’으로 불리는 CIA의 암살 전문 요원이 우연히 CIA의 감추고 싶은 비밀을 알게 되고, CIA의 사주를 받은 소시오패스 전 동료에게 쫓기며 시작되는 월드클래스 액션 블록버스터.


리뷰

넷플릭스가 오랜만에 해냈습니다.

정말 웰메이드까지는 아니더라도 확실한 액션과 캐릭터가 있는 작품입니다.

각본이야 신선할거 없지만, 루소 형제감독 대표작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 만큼의 액션을 뽑아냈고, 특이하게 프랜차이즈 영화에서 정립한 액션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라이언 고슬링은 특수 요원으로서의 이미지를 갖게 되었고, 크리스 에반스는 캡틴 아메리카의 이미지를 벗게 해주는 작품으로 보입니다.

미션임파서블만큼의 첩보액션 작품은 아니고, 조금 더 히트 같은 액션영화 본질을 볼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도 있고, 다양한 나라에서 로케이션도 좋고 중후반부의 드론을 이용한 촬영기법은 짧게 나오지만 정말 인상적입니다.

이 영화 그 형제들의 작품답게 카메오 출연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후반부의 나오는 결전 장소는 배틀필드 1에서 봤던 볼룸 블리츠라는 곳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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