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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64

드라마 [가우스전자] 리뷰 - 우리의 소원은 승진말고 부서이동! 소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금 별난 사람들의 웃음과 공감의 직장인 이야기 ​ 리뷰 ENA에서 방영한 12부작 (회당 45분 정도) ​ 재벌 기업 '가우스전자'의 골칫덩어리 부서 마케팅 3부에서 벌어지는 일상 + 오피스 + 로맨스 + 코미디 ​ 에피소드 별로 즐거운 기운이 넘쳐나서 매회 가볍게 웃으면서 감상이 기다려지는 오피스 시트콤 연출을 보여줬습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너무 좋았네요. ​ 요즘 배우 곽동연이 출연하는 작품들을 연달아 보고('645', '가우스전자') 이전에 어두운 역할 ('괴이')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참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고성희도 예전부터 정말 매력 있는 외모라고 생각했고 그들이 보여.. 2022. 11. 6.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 리뷰 - <왕좌의 게임> 300년 전의 타르가르옌 가 이야기 소개 타르가르옌 가문의 통치가 시작된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태어나기 172년 전, 타르가르옌 가문의 권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발생한 왕위 계승 전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 리뷰 HBO의 명작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이야기 '하우스 오브 드래곤' ​ 시즌 1이 10화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웨이브에서 감상 가능) ​ 대륙의 왕좌로 자리 잡은 '타르가르엔' 가문의 '얼음과 불의 노래' 이전 또 다른 왕권 다툼. ​ 비세리스 왕 사후 '녹색파' 하이타워 가문(왕비 쪽)과 '적색파' 라에니라 공주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 저는 원래 유명 작품의 스핀오프는 크게 기대 안 하고 일부러 시청을 안 하는 편인데(원작을 감동 훼손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그런.. 2022. 10. 30.
드라마 [글리치] 리뷰 - 버라이어티 추적이 시작된다! 소개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 리뷰 넷플릭스 회당 50분 정도의 총 10부작 ​ '홍지효'는 어릴 적 UFO와 조우한 경험이 있습니다(?) ​ 그 뒤로 '홍지효' 눈에만 보이는 이상한 외계인이 있습니다. ​ 이런 정신 나간(?) '홍지효'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남자 친구가 실종. ​ 실종된 남자친구를 찾아 나서는 '홍지효'는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데.. ​ ​ 전여빈, 나나가 주연입니다. ​ 감독의 전작이 '인간수업'이죠. ​ 이 두 가지만 가지고 내용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 주인공 주변에 글리치 현상 (시스템이 일시적인 오류)이 벌어지면.. 2022. 10. 30.
드라마 [작은 아씨들] 리뷰 -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가장 높고 밝은 곳으로 소개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 리뷰 tvN에서 12회로 방영했습니다. ​ 가난한 3자매 인주, 인경, 인혜 ​ 어느 날 회사의 700억 비자금을 관리하던 친한 언니가 사망하고 그 일부 20억의 현금을 득템 하는 인주. ​ 갑자기 생긴 일확천금과 거기에 따라오는 무섭고, 거대한 악의 무리?? ​ 단순 '돈을 갖고 튀어라' 수준의 이야기가 사건은 점점 커지고 매회 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연출도 좋고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줬습니다. ​ 다만 마지막 회에 철옹성같이 철두철미한 악인들이 한순간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11회까지 이어오던 세련됨에 비해 다소 실망스럽다고 할까요? ​ (용서 못 할 빌런을 처리해 줘야 ..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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