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드라마64 드라마 [가우스전자] 리뷰 - 우리의 소원은 승진말고 부서이동! 소개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 ‘마케팅3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조금 별난 사람들의 웃음과 공감의 직장인 이야기 리뷰 ENA에서 방영한 12부작 (회당 45분 정도) 재벌 기업 '가우스전자'의 골칫덩어리 부서 마케팅 3부에서 벌어지는 일상 + 오피스 + 로맨스 + 코미디 에피소드 별로 즐거운 기운이 넘쳐나서 매회 가볍게 웃으면서 감상이 기다려지는 오피스 시트콤 연출을 보여줬습니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너무 좋았네요. 요즘 배우 곽동연이 출연하는 작품들을 연달아 보고('645', '가우스전자') 이전에 어두운 역할 ('괴이')에서 보던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참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성희도 예전부터 정말 매력 있는 외모라고 생각했고 그들이 보여.. 2022. 11. 6. 드라마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 리뷰 - <왕좌의 게임> 300년 전의 타르가르옌 가 이야기 소개 타르가르옌 가문의 통치가 시작된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태어나기 172년 전, 타르가르옌 가문의 권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발생한 왕위 계승 전쟁에 관한 이야기이다. 리뷰 HBO의 명작 '왕좌의 게임'의 프리퀄 이야기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즌 1이 10화를 끝으로 종영했습니다. (웨이브에서 감상 가능) 대륙의 왕좌로 자리 잡은 '타르가르엔' 가문의 '얼음과 불의 노래' 이전 또 다른 왕권 다툼. 비세리스 왕 사후 '녹색파' 하이타워 가문(왕비 쪽)과 '적색파' 라에니라 공주의 대결을 그린 이야기로.. 저는 원래 유명 작품의 스핀오프는 크게 기대 안 하고 일부러 시청을 안 하는 편인데(원작을 감동 훼손하는 경우가 많아서..) '하우스 오브 드래곤'은 그런.. 2022. 10. 30. 드라마 [글리치] 리뷰 - 버라이어티 추적이 시작된다! 소개 외계인이 보이는 지효와 외계인을 추적해온 보라가 흔적 없이 사라진 지효 남자친구의 행방을 쫓으며 '미확인' 미스터리의 실체에 다가서게 되는 4차원 그 이상의 추적극 리뷰 넷플릭스 회당 50분 정도의 총 10부작 '홍지효'는 어릴 적 UFO와 조우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뒤로 '홍지효' 눈에만 보이는 이상한 외계인이 있습니다. 이런 정신 나간(?) '홍지효'에게 어느 날 갑자기 남자 친구가 실종. 실종된 남자친구를 찾아 나서는 '홍지효'는 점점 삼천포로 빠지는데.. 전여빈, 나나가 주연입니다. 감독의 전작이 '인간수업'이죠. 이 두 가지만 가지고 내용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없이 감상을 시작했습니다. 주인공 주변에 글리치 현상 (시스템이 일시적인 오류)이 벌어지면.. 2022. 10. 30. 드라마 [작은 아씨들] 리뷰 -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가장 높고 밝은 곳으로 소개 가난하지만 우애 있게 자란 세 자매가 대한민국에서 제일 부유하고 유력한 가문에 각자의 방식으로 맞서는 이야기 리뷰 tvN에서 12회로 방영했습니다. 가난한 3자매 인주, 인경, 인혜 어느 날 회사의 700억 비자금을 관리하던 친한 언니가 사망하고 그 일부 20억의 현금을 득템 하는 인주. 갑자기 생긴 일확천금과 거기에 따라오는 무섭고, 거대한 악의 무리?? 단순 '돈을 갖고 튀어라' 수준의 이야기가 사건은 점점 커지고 매회 다음을 궁금하게 하는 연출도 좋고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전개를 보여줬습니다. 다만 마지막 회에 철옹성같이 철두철미한 악인들이 한순간 와르르 무너지는 모습을 보면 11회까지 이어오던 세련됨에 비해 다소 실망스럽다고 할까요? (용서 못 할 빌런을 처리해 줘야 .. 2022. 10. 30.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