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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47

[리리뷰 752번째] 3회차 톱매니저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한지훈 화수 : 900화 소개 1회차 때 망한 인생 악마를 만나 2회차 때 보란듯이 성공했는데 3회차를 다시 시작하라고? ​ 까짓거 좋아. 이번에는 더 크게 성공해주지!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 어라? 이거 이렇게 가는 게 맞는 건가? ​ 리뷰 너무 길면 막줄만 봐도 됩니다. 초반 설정부터 어질어질 사람 이름 헷갈려서 바꿔쓰고 오탈자에 중학생급 맞춤법 틀리는 것도 거슬리고 후기 보니까 완결까지 작중 시간 2년 좀 넘게 흐르고 본부장 찍는 얘기라는데 이걸 900화 동안 한다고? 애초 계획이 1000화 넘게 쓰는 거였다고? ​ 안 봐도 늘여 썼을 확률 10000000% 일단 시작부터 거슬리는 건 주인공 2회차 10년 동안 연애할 시간도 없이 미친놈처럼 일해서 이룩한 게 '정.. 2022. 11. 14.
[리리뷰 751번째] 나태한 천재는 거물이 되기로 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장탄 화수 : 317화 ​ 소개 타고난 능력과 두뇌가 있으나, 워낙 게을러서 그것들을 굳이 사용하지 않는 유형. 어제까지는 그랬다. ​ 리뷰 이 작가 기존 배우물 두 작품을 나쁘지 않게 봤던 입장에서 아쉬운 점이 많은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인공의 내면묘사와 작중작 퀄의 힘만으로도 글을 끌고 갈 수 있는 배우물과 달리 매니저물은 주변 인물 조형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냥 형태만 가지는 게 아니라 소위 캐빨이라고 부르는​ 몰입도 높은 캐릭터가 필요합니다. 매니저물에서 나올 수 있는 전개는 굉장히 한정되어 있습니다. ​ 초중반부의 긴장감이 해소되고 전개가 익숙해지고 나면 그 뒤는 캐릭터가 어느 정도 끌어줘야 하는데 빌드업 해둔 게 약하니 중반부 넘어서면서부턴 흡입력이 급속.. 2022. 11. 13.
[리리뷰 750번째] 아빠가 기획사에서 잘렸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승덕이 화수 : 285화 소개 유명 기획사에서 쫓겨난 아버지와 새로운 기획사를 차리기로 했다. ​ 리뷰 사고 후 생긴 능력(눈 마주치면 상대방 과거 보임)으로 아빠가 일하던 직장을 펌핑 시켜준 주인공. ​ 히트한 아이돌 두 그룹 전 멤버를 혼자 캐스팅했고 그 후에 군대를 갑니다. ​ 제대하고 왔더니 낙하산 사장 아들 때문에 임원이었던 아빠 잘려있고 그 후 부자가 새로 기획사 만들면서 승승장구하는 이야기. ​ ​ 초반은 작가의 경험치 문제인지 글이 엄청 복잡합니다. ​ 빌드업구간을 빨리 넘기고 싶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솔직히 여기서 하차 욕구 생길 사람 많을 듯. ​ 이것도 얘기하고 저것도 얘기해야 하고 바쁘고 정신없는 게 글에서 티가 나니까 독자도 힘들어지죠. 일단 그 부분이 .. 2022. 11. 12.
[리리뷰 746번째] 얼굴 천재 배우님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빌리언맨 화수 : 200화 소개 뛰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지만 처참한 연기력으로 예쁜 쓰레기, 꽃병풍 등의 별명을 얻으며 전국적 놀림거리가 된 배우 시준. ​ 유일하게 자신의 꿈을 응원해 줬던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지만 특유의 딱딱한 표정과 고저 없는 목소리가 발목을 잡는다. ​ 그렇게 오디션장에서 세계적인 감독에게 망신을 당한 시준은 작품 분석 노트가 잔뜩 쌓인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잠이 드는데……. ​ 놀랍게도 깨어난 것은 7년 전 아침. 회귀와 함께 ‘메소드 마스크’을 얻게 된 시준은 다시 한번 배우의 삶을 꿈꾼다. ​ 리뷰 얼굴 하나만 믿고 꽃병풍하다가 비난+조롱+후회 끝에 회귀하면서 시작되는 전형적인 클리셰 일단 기본적으로 문장이 재미가 없습니다. ..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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