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르소설/판타지

[리리뷰 756번째] 리젤로테의 생존전략

by 리름 2022. 11. 15.
반응형
​장르 : 판타지
작가 : DizzyRabbit

 


소개

자칭 여신에 의해 이 빌어먹을 게임 속 세계에 던져 졌다.

게임을 클리어 할 때까지 죽지도 못한다.

회귀한 횟수 총 78회, 이세계 고인물을 넘어 석유가 된 리젤로테의 뉴게임+가 시작된다.


리뷰

TS 아케인펑크 판타지배경 아카데미 게임 빙의물입니다.

마법공학이 발달한 산업혁명 시대의 판타지 세상에 빙의한 주인공인데 반복되는 회귀로 어느새 79회차입니다.

1화부터 상당히 충격적인 전개가 나오는데 주인공이 더블배럴 샷건을 들고 아카데미 학생들을 몰살시키게 되죠.

알고 보니 주요 등장인물을 몰살시키는 업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질렀던 짓입니다.

그러고는 다시 12살 시절로 회귀하게 되죠.

다만 이번 79회차는 이전까지의 회차와는 조금 다릅니다.

원작에서는 랜덤으로 주인공이 정해졌고, 그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라 그 원작 주인공이 죽거나 자신이 죽으면 회귀하기 때문에 회귀하고 나서 신문을 통해 주요 사건을 살펴보며 누가 이번 회차의 원작 주인공인지 확인하려는 주인공입니다.

그렇게 초반에는 평범한 무한회귀물처럼 보였는데 나중에 다른 빙의자와 회귀자가 등장하면서 이 세계관의 비밀이 드러납니다.

먼저 회귀자는 지난 회차에서 주인공에게 죽은 황태자비입니다.

그전까지는 정말 귀족 영애의 표본이라 할 수 있을법한 모습을 보여주던 주인공을 좋게 생각하던 황태자비이지만 아카데미 학생들을 무참히 살해한 주인공이 마지막에 했던 대사인 다음 회차에서 보자는 말을 기억합니다.

그 외에도 랜덤으로 정해지는 원작 주인공 후보들이 이번 회차에서 이상한 모습을 보입니다.

그중에는 빙의자도 있어서 나중에 주인공과 만나게 되죠.

기본적으로는 반복되는 회귀로 인해 고인물이 된 주인공이 뒤 세계를 장악하고 주요 기업에도 영향력을 끼치며 다른 가문의 영애들과도 사교활동을 하며 남아있는 업적을 마저 클리어하려고 하는 아카데미물입니다.

업적을 달성하기 전에는 남은 업적의 숫자만 알고 있을 뿐, 어떻게 해야 달성 가능한지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와는 달라진 이번 회차에서 남은 업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죠.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