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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데시벨] 리뷰 - 100db 넘으면 터집니다. 사운드 테러 액션

by 리름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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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한.다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도심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오늘 반드시 이 폭발을 막아야만 한다!


리뷰

주연 김래원 이종석.

일정 소리가 넘으면 터지는 폭탄 테러범과 이를 막으려는 전직 해군 중령의 액션활극.

코로나 시대 아니었어도 개폭망 했을 영화.

쌍팔년도에도 진부했을 클리셰 범벅에 극 후반 신파 타령과 어설픈 액션 폭파씬 cg의 난무

영화 제목 데시벨인데 왜 주변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을 테러범이 쓰는지 전혀 개연성도 없고 이 설정이 영화 내용에도 아무 쓸모 없습니다.

김래원 이종석은 드라마는 모르겠지만 영화 선구안은 진짜 아닌 듯

영화 그렇게 많이 찍었지만 김래원 하면 떠오르는 건 나다 씹새끼야가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그 영화 해바라기도 밈덕에 지금도 회자되지만 영화적 완성도는 솔까 별로인 영화.

아무튼 개비추..

차은우 비주얼로 눈 호강하시려면 아일랜드 보세요.

몇씬 나오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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