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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라노벨

[리리뷰 204번째] 이세계 마왕과 소환 소녀의 노예 마술

by 리름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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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이세계 전이, 게임빙의, 마왕
작가 : 무라사키 유키야
발매 기간 : 2017. 11. 15 ~ 발매 중
권수 : 7권 (일본은 14권)

 


책 소개글

MMORPG크로스 레버리에서 사카모토 타쿠마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마왕」이라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하였다.

어느 날 그는 게임 내의 모습으로 이 세계로 소환되어 버린다. 거기에는 「나야말로 소환주」라 우기는 소녀 두 명이 있었다.

타쿠미는 그녀들로부터 소환 수용의 노예화 마법을 받게 된다―

하지만 고유 능력 《마술 반사》 발동! 노예가 된 건 소녀들이었다!

당황하는 타쿠미. 그는 최강의 마술사였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전무했다.

고민 끝에 나온 한마디는 게임 내에서 쓰던 마왕 말투로!?

「내가 대단하다고? 당연하다. 나는 디아블로…… 사람들이 마왕이라고 부르며 두려워하는 자다!」

머지않아 세계를 뒤흔드는 마왕(연기)이 절대적인 힘으로 치닫는 이 세계 모험담, 개막!


리뷰

일단 매우 뻔하듯 아싸인 주인공이 크로스 레벨리라는 평범한 MMORPG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여기선 유저가 던전을 만들고 보스를 할 수 있는데 주인공은 그중 최강의 유저이고, 마왕으로 불려 왔습니다.

물론 현실은 아싸라서 어버버거리니까 아예 정 줄 놓아버리고, 마왕 컨셉질해서 그런 거지만...

그러다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고양이 귀 수인 미소녀 & 거유 엘프 미소녀가 자길 쳐다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뭐지 꿈인가? 꿈인가?? 뭐지??? 이러면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데 고양이 귀 미소녀와 엘프 미소녀가 서로 주인공을 자기가 소환한 소환수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다 결판이 안 나니까 서로 동시에 주인공한테 자기 소환수로 만드는 마술을 쏘는데 주인공 반지에 마술 반사 기능이 있어서 그 미소녀들이 대신 소환수로 예속되어 버립니다.

자 여기서 주인공은 완전 아싸 놈이라고 했죠?

당연히 예쁜 여자들 앞에서 어버버대다가 그냥 정신줄 저 멀리 던져버리고 마왕 컨셉질을 시작합니다.

주인공이 내가 바로 마왕 디아블로다!!!

하니까 고양이 미소녀 & 엘프 미소녀가 놀라면서 먼 개소리야?? 미친놈인가 하고 일단 밖으로 나갔는데 뻘쭘한 주인공이 일단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이게 내 힘이다! 이거.... 되려나? 에이... 되겠지 하고 스킬을 상상합니다.

그러자 어마어마한 불꽃을 쏴대고, 거대한 얼음을 소환하고 허세를 부렸는데 왜인지 노예들 표정이 일그러져 있습니다.

주인공은 뭐지? 혹시 여기서 나 좆밥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미소녀 노예들이 이 세계는 소환 마법이 발달되어 있는데 원소 마법 그렇게 강하게 사용하는 건 처음 봤다고...

어쨌든 그 뒤로 도시로 가기 위해 이동 후 도시에 도착했는데 여기 세계관속 이 세계는 교회도 있고, 마왕도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공이 내가 마왕 디아블로다!!! 이러니까 미친놈 취급을 합니다.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대충 이 소설이 어떤지 감이 오지 않나요?

추가로 내용을 더 얘기하자면... 내용을 좀 축약해서 나중에는 이러쿵저러쿵해서 야한 짓도 하고 히로인도 늘리고 하는데... 근데 주인공 놈이 마왕이지만 의외로 최강은 아니고, 마술 큰 거 몇 개 쏘고 나면 빌빌거립니다.

근데 마력 다 떨어져서 아 마력 떨어졌는데 좆됐다... 속으로 생각하는데 난 아직 쌩쌩하다고 좆밥아! 이렇게 허세 부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총평

뭐...

라노벨 좋아하는 사람만 보세요.

물론 항마력이 뛰어나다는 가정 하에는 재밌게 볼 수도 있을지 모릅니다.

..... 아마 보장은 못 하는데 거를 사람은 거르시길. (취향에 맞으면 재밌게 보실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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