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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판타지

[리리뷰 340번째] 게임 속 기갑파일럿이 되었다

by 리름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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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SF
작가 : E급작가

 


책 소개글

랭킹 1위는 게임 속 기갑파일럿으로 전생했다.


리뷰

이 소설과 만화 속 남녀합체기갑인가? 그걸 보고 느낀게 역시, 기갑물 자체는 볼만하단거... 근데 대부분 기갑물이 고렘팩토리식이라, 노잼이었던 거지.

다만 만화 속이랑 다르게, 게임 속은 좀 항마력 같은게 필요합니다.

컨셉이, 시크한 남자 주인공면서, 지 혼자만 진지한 SF물 찍고 있는데, 주변 히로인들은 뭐 라노벨급 위치입니다.

일단 그 묘한 간극도 재미요소긴 할텐데, 좀 철지난 컨셉이기도 합니다.

시작은 연맹이랑 제국이 싸우는 SF게임에서 다른 소설들이 그렇듯이, 연맹 랭크 1위인 주인공이 어느날 갑자기 게임속으로 전생 됩니다.

군인을 하다가 정보국 소속되고, 망령사건인가 뭐신가로 좌천되서 변방 행성에서 땅개노릇하다가 양산형 기간트 파일럿이 죽어 나빠지고 주인공은 시체라도 데려가려다가, 기간트 타자마자 각성합니다.

그래서 기간트 몰 수 있게 되면서 시작합니다.

스포되니까 간략히 말하자면, 뭐 게임속에서 자기가 얻었던 히든피스 하나 구하고, 견제 피하면서 성장하는 스토린데...

남주가 무슨 느낌이냐면 풀메탈 패닉 후못후 같은 느낌입니다.

코미디를 지향하는건 아니라서, 걍 의심이 많은 스타일 정도????

뭐 하여튼 과거 인연이나 현재 인연도 꼬이고, 생각보다 러브 라인을 많이 넣어 놓은 느낌.

일단 히든피스로 얻은 노심에 인공지능이 있는데 이녀석이 게임보단 좀 더 인터넷 문화에 물들어서, 우결충이 됩니다.

이것도 호불호좀 갈릴듯.

개인적으로는 그냥 오랜만의 SF에 기갑물이라 나중 스토리도 기대되서 보는중인데 호불호좀 갈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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