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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드라마 [신병] 리뷰 - 금수저보다 무서운 군수저가 온다!

by 리름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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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 놈… 별별 놈 모두 모인 그곳에 ‘군수저’ 신병이 등장하면서 벌어지는 본격 리얼 드라마


리뷰

ENA 토요드라마로 10부작 회상 30분 분량의 작은 시트콤 같은 드라마입니다.

seezn에서 스트리밍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3 생활관에 신병이 들어오는데 그 신병의 정체는 사단장님의 아들..

우리의 짬대장 최일구 상병의 눈물겨운 흔하디흔한 군 생활 사건사고 코믹 대 활극

짧은 러닝 타임으로 에피소드에 몰입해서 보기 쉽고 몰아 보기에도 피로감이 적습니다.

캐릭터에 금방 익숙해지면서부터는 웃음이 빵빵 터지는 자신을 보게 되었죠.

(박민석 이병이 후임 차병호를 갈구는 씬이 역대급 빵포인트)

최일구 상병 역할의 배우 남태우의 열연에 감탄했습니다.

그밖에 오석진 소대장, 임다혜 일병, 성윤모 이병 등..

놀라운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줬습니다.

'오인용'플래시 애니메이션이나 '푸른 거탑' 같은 군 생활 코믹물로 볼 수 있으나 'D.P.'에서 접할 수 있던 무거운 에피소드도 함께 담겨있어 복합적인 재미를 제공한다고 할까요?

시즌 2 만들기도 좋고 당연히 나올 거 같은 느낌의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요즘 ENA 작품들을 보면 작품 시나리오 선택하는 선구안이 상당히 훌륭해 보입니다.

('가우스전자'도 1, 2회 괜찮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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