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빙의52

[리리뷰 395번째] 문풍당당 이세계 문화침략 ​장르 : 판타지 작가 : RUT 화수 : 325화 책 소개글 검술명가의 둔재차남 알렌. 무리한 검술훈련 중 의식불명에 빠진다. 가족의 걱정 속에 1년 동안 이어진 식물인간 상태. 기적적으로 깨어난 알렌이 처음 뱉은 말이란? ​ "밀리애니 제작확정 실화냐?" ​ 덕력 10년차의 오타쿠가 되어 돌아온 검술명가 차남의 얘기가 지금 시작된다. ​ 리뷰 언제나 후기를 쓰다보면 길어지기도 하고 저도 기억이 흐릿해지고 의욕도 떨어지기에, 오늘은 아예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 이 작품은 작가가 정말 천재라서 고민 1도 안하고 글을 써 갈겨서 본인의 경험을 적어낸 수필이 아니라면야 아무튼 대단해! 만 반복하는 이세계물의 +-가 미묘한 양산형(?) 정도가 되겠네요. ​ 물론 원래 작가가 썼을 글을 자기가 .. 2022. 8. 8.
[리리뷰 383번째] 1983 전생 만화왕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장성필 화수 : 425화 책 소개글 만화광인 이윤환. 느닷없이 1983년, 자신과 같은 이름, 같은 모습의 인간으로 빙의되어 버렸다. ​ “오래된 만화를 좋아하긴 해도, 1980년대로 보내버리면 나더러 어쩌라는 거야?” ​ 80년대에서 만화덕후의 삶이 시작된다. ​ 리뷰 당신의 나이는 어떻게 되시나요? ​ 만화 좋아하시나요? ​ 그때 그 시절 이란 문구가 필요한 작품. ​ 마켓시리즈 작가랑은 상관없는 다른 작가가 쓴 작품. ​ ​ 1. 주인공은 만화덕후이고 집안은 망했음. 어쩌다 우연히 별 대단치도 않은 좋은 일좀 하고 과거로 회귀합니다. ​ ​ 2. 1983년 당신의 일본문화개방전 우리나라 만화업계를 상당히 잘 표현함. 당시의 업계 수당이라거나 하는 부분은 사실 그 시절 .. 2022. 8. 7.
[리리뷰 369번째] 레전드가 빙의했다 ​장르 : 스포츠 작가 : 이매진 화수 : 196화 책 소개글 어설픈 재능은 그를 막다른 골목으로 이끌었다. ​ 어느 날 5부 리거 이산의 눈앞에 나타난 요한 크루이프의 영. ​ 이 만남은 세계 축구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 ​ 리뷰 이 후기글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감상글이고 다른 사람이 이 소설을 봤을 때는 이 후기글의 감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선평을 하자면 이 축구소설은 끝나는 시점에 독자한테 엿을 날린 부비트랩형 지뢰소설입니다. ​ ​ 많은 사람들이 축구 소설을 종종 보고 다양한 감상을 남깁니다. ​ 사람들마다 축구 소설을 보는 이유가 각양각색일텐데 축구 소설을 종종 보고 즐기는 이유는 주인공이 성장하고 축구선수로 성공하고 치열한 경쟁과 역경과 고난을 뚫고 우승하고 트로피를 드는 .. 2022. 8. 5.
[리리뷰 365번째] 조선, 혁명의 시대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태사령 화수 : 581화 책 소개글 때는 19세기 말, 제국주의 시대. ​ 강자가 약자를 병탄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약육강식과, ​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는 존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여겼던 적자생존의 시대. ​ 1880년, 완화군 이선이 된 미래의 역사학도. ​ “절대 죽지 않는다. 반드시 살아남는다. 나 이선도, 이 나라 조선도!” ​ 리뷰 근대 외교사 거의 모든 문서를 다 꿴 석사 학위과정 하던 내가 1880년 고종황제 맏아들로 빙의?! ​ ​ [장점] 작가가 대체역사 소설을 쓰기 위해 필요한 지식이 매우 충분하고, 명언이나 경구도 자주 인용해서 소설을 읽기 재밌게 만들었습니다. ​ 초반 한정으로 제가 본 조선 대체역사 소설 중에서는 가장 훌륭한 방식으로 한국 웹소설의.. 2022. 8.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