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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틀피쉬3

내가 느끼는 [신비의 제왕] 재밌는 이유(추천 글) 미리 경고할 겸 말하지만, 한국 웹소설 트렌드랑은 안 맞는 소설입니다. ​ "사이다패스, 빠른 전개, 먼치킨 깽판"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은 안 맞을 확률이 높습니다. ​ "개연성, 판타지 설정, 충실한 세계관 묘사, 느리지만 차근차근 성장, 모험" 이런 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잘 맞을 확률 높습니다. ​ ​ 1. 판타지 장르에 충실 현판, 중세판타지... 보다 보면 결국 그 소설이 그 소설인 것처럼 특별할 거 없는 소설 속 설정 내용들. ​ 결국 일정한 범주 안에서 조금씩 변주만 가하는 소설에 질릴 사람도 많을 텐데, 이 소설은 정말 '판타지적 상상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로 재밌고 독특한 설정들이 많습니다. ​ 물론 그렇다고 해서 반지의 제왕 톨킨 급의 아예 세계를 창조하는 수준의 설정을 기대하면.. 2022. 8. 25.
[리리뷰 400번째] 신비의 제왕 ​장르 : 판타지 작가 : 커틀피쉬 책 소개글 어느 날 갑자기 이계에 떨어진 평범한 직장인 민석은 자살한 로엔 왕국의 역사학도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한다. ​ 근세 유럽과 닮은 이계에는 마법과 신비학의 힘을 이용해 이능을 손에 넣은 ‘초월자’들이 존재했다. ​ 이후 민석은 자신보다 먼저 이계에 도착해 황제의 자리에 오른 ‘로셀 대제’가 남긴 단서를 이용해 ‘점술가’가 되는데……. ​ 과연 그는 ‘점술가’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강한 초월자가 되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 ​ 작가 : 커틀피쉬(愛潛水的烏賊) 원제 : 궤비지주(詭秘之主) 번역 : 김송이 ​ 리뷰 [소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신비의 소설은 학사신공이나 다른 잘나가는 선협 만큼이나 주목받을 수 있으며 더 훌륭한 작품이라는.. 2022. 8. 8.
[리리뷰 326번째] 아르카나 마법도서관 ​장르 : 판타지 작가 : 커틀피쉬 화수 : 843화 책 소개글 대학원생 이하림은 눈을 뜨자마자 월릿 공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와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 그는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이세계에서 졸지에 루시안이라는 빈민 고아의 몸에 빙의되어 살아갈 처지에 놓인다. ​ 믿을 거라고는, 보는 책을 전부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얻었다는 것뿐! ​ 마녀사냥과 마법사 사냥이 빈번한 신분제 사회 월릿 공국. ​ 그 속에서 문맹으로 살아가야 하는 기구한 운명에 놓인 하림. ​ ‘좋아. 이 세상에 있다는 마법을 배워 지구로 돌아가겠어!’ ​ 하지만, 마법을 배우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 하림은 머릿속에 있는 지구의 클래식 음악들을 표절해 음악가로 명성을 쌓게 되는데…. ​ 과연, 하림은 대마법사가 ..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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