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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현판321

[리리뷰 795번째] 톱스타, 그 자체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서홍 화수 : 331화 소개 톱스타는 꽃길만 걸어서는 탄생하지 않는다. ​ 리뷰 사고로 화상흉터가 생긴 아역배우 출신 주인공이 성인이 된 후 기연을 만나 배우가 되는 글 이 후기는 두 가지에 포인트를 뒀습니다. ​ 앞선 후기들에서 언급이 있었던 요소들. ​ 1. 오글 솔직히 연예물 배우물 후기 볼 때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 ​ 까놓고 말해서 연예물에선 캐빨/뽕이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정말 손에 꼽히는 '갓작'이라면 그것들을 사용하면서도 유치함을 단 1g도 유발하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 그렇다면 이 장르에 그런 갓작이 흔한가? 누구에게 묻든 기껏해야 한두 작품 언급하는 게 고작일 텐데 해당 글에도 유치하고 오글거리는 장면들이 있는 건 팩트입니다. ​ 다만 그 부분들.. 2023. 1. 13.
[리리뷰 794번째] 알고 보니 천재 뮤지션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이돌구 화수 : 207화 소개 가수로 실패하고 보컬 학원에서 강사를 하고 있던 주인공. 그마저도 학원이 문을 닫아버리는데……. ​ “당신의 능력을 꺼내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뭔데?” “당신 안에 숨겨져 있는 천재적인 음악 재능입니다.” ​ 타고난 재능에 피나는 노력을 더해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연예계. 기회를 얻지 못했던 주인공의 재능이 이제야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 리뷰 간단하게 한 줄로 딱 정리하긴 좀 어려운 소설 최근 트렌드에선 흥하기 어렵지 않을까 ​ 다만 그게 틀이라던가 트렌드를 못 따라갔다는 뜻보다는 글 자체의 호흡이 유별납니다. ​ 장르와 순문학 사이에 발을 걸치고 있는 느낌이랄까 담담한 분위기, 대부분의 진행을 주인공 시점에서 보여주려 하기에 .. 2023. 1. 11.
[리리뷰 793번째] 천재 뮤지션이 되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한우라면 화수 : 200화 소개 5년간 활동했던 인디 밴드에서 버림받은 도현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다. 어...? 그런데 재능이 생겨 버렸다. ​ #천재 #뮤지션 #음악 #엔터 #테이저건 ​ 리뷰 경찰한테 테이저건 맞고 각성해서 먼치킨 모드로 음악 하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초고속 소재 고갈, 삼천포로 빠져버린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틈만 나면 개연성 떨어지는 억지 전개들이 등장하지만 일단은 서바이벌 오디션 파트가 초반부를 캐리 합니다. 오디션 파트가 끝나면 잠깐 뭉그적대다 바로 미국으로 넘어가는데 연예물 특유의 몰입도 떨어지고 이탈 잦은 외국 활동 파트가 채 100화도 되기 전부터 시작된다는 얘기죠. ​ 외국 파트는 정말 잘 써야 본전인데 아쉽게도 이 .. 2023. 1. 7.
[리리뷰 792번째] 나 같은 프로듀서는 없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철야 화수 : 273화 ​ 소개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를 꿈꿔온 이성현. 기회라고는 없던 그의 인생에 등장한 기회. [더 넥스트 슈퍼스타] 게임 속 오디션이 현실에 등장했다. ​ 리뷰 주인공 혼자서만 플레이하던 클로즈베타 오디션 게임이 현실에 등장하면서 시작됩니다. 1화부터 비문투성이에 아까 설명했던 거 또 하고 또 설명하고를 반복하고 덕지덕지 붙어있는 쓸 데 없는 지문과 부연 설명은 몰입감을 떨어트리고 지치게 만듭니다. ​ 그냥 글이 안 읽혀요. 이 작가는 퇴고란 걸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수차례 지우고 쓰고를 반복했는지 잘못 쓰인 격조사 접속부사가 난장판을 벌이고 있고 이미 그 문장을 해독하느라 피로감을 느낀 독자에게 반복 설명문을 먹여버립니다. ​ [비록 클로즈베타서비스라..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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