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피아가 웹소설 시장에 끼친 영향
원래 기존의 웹소설 체재는 이러했습니다. 문피아 = 텃밭, 등용문, 플랫폼(수익을 창출하는 연재처) 조아라 = 텃밭, 취미 글쓰기,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시리즈 = 플랫폼 기존에 글먹이라 부르는, 돈을 목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 혹은 지망생들에게는 거의 문피아가 유일하다시피 한 연재처였습니다. 조아라 또한 노블레스라는 수익창출 시스템이 있었다곤 하지만 사실 이 영역은 본인도 이용해 본 적도 없고, 인지도도 문피아에 비해 심하게 낮은 사실상 취미 글쓰기의 영역에 가까웠습니다. 아무튼 기존의 웹소설 연재 시장의 방식은 문피아에서 연재, 출판사 혹은 에이전시 회사에서의 컨택, 플랫폼까지 연결해 주는 과정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즉, 플랫폼은 전시를 해주는 전시관이라는 개념이 컸고, ..
2022.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