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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타지330

[리리뷰 240번째] 외고 속 문과천재가 되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검술매니아 화수 : 270화 책 소개글 “이번에도 떨어졌구나...” ​ 명문외고를 졸업했지만 4수 고시낭인 신세가 되어버린 최현성, 네 번째 고시에서 면접 탈락의 쓴맛을 본 그날, 현성은 불의의 사고로 죽었고... ​ “미친, 수능 다시 봐야 한다고?” ​ 눈을 떠보니 외고 입학 시절이었다. ​ 리뷰 일단 주인공이 회귀해서 외고에서 탑 먹는 게 주 스토리인데 제목은 보다시피 저렇고, 외고에서 공부하는 내용입니다. ​ 일단 이 소설은 보면 볼수록 내가 소설 읽는 게 아니라 공부하는 느낌이 듭니다. (문제 풀이를 할 때 10페이지 이상 넘어가는 문제를 설명하는 것도 있고, 아마 지루해서 하차할 가능성이 높다고 봄) ​ 이자체를 무한 반복하는 건 아닌데 소설의 절반은 될 듯..... 2022. 7. 26.
[리리뷰 239번째] 이혼변호사 강시혁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서칸더브이 화수 : 251화 책 소개글 여자 마음이 들리는 저주에 걸렸다. ​ 리뷰 주인공은 초등학생 때 고백한 여자애에게 상처를 주고, 그것을 계기로 몇 년 뒤 여자 마음이 들리는 능력 혹은 저주를 얻습니다. ​ 그 후 엄친아 능력자에 태도는 차갑지만 마음은 따뜻한 주인공이 대형 로펌에 들어가 주로 이혼 변호사로 활동하는 내용입니다. ​ 이 소설은 전문가물입니다. ​ 일본 라노벨이나 우리나라 로판은 홀대받는 주인공이 사실 짱짱맨 편의주의 세상에서 모두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거나 나를 거스르면 나밖에 모르는 멍멍이들이 알아서 없애준다가 주요 플롯이고, 우리나라 남성향 웹소설은 엿같은 세상에서 능력 있는 내가 현실 타파하며 남자들은 나와 대등할 수 없으니 부하 아니면 죽이고.. 2022. 7. 25.
[리리뷰 238번째] 신화 속 대마법사의 재림 ​장르 : 현대판타지, 아카데미 작가 : 준솔 책 소개글 현대 마법 기술의 총아, 인공지능을 이식할 수 없는 부적합자. 도태된 천재 마법사 신하율. ​ 마법사로서 사형 선고를 받은 그의 앞에 한 권의 책이 나타난다. ​ '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나와 똑같은 체질을 지닌 후인에게, 나 레이 벨 바이테너가 이 책을 남긴다.' ​ 신화 속 대마법사가 남긴 책과 함께. 천재의 멈췄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 리뷰 내용은 어렸을 때부터 초천재 마법사 신동으로 촉망받던 주인공은 가문에 기대받는 유망주였고, 그런 유망주였던 주인공이 17세 고등학교 입학 날 마법사에게 무조건 필요한 인공지능에게 0.00002% 해당하는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한순간에 17년 인생에 무의미가 되었고, 주인공은 절망을 하.. 2022. 7. 25.
[리리뷰 234번째] 기억을 듣는 회사원 ​장르 : 현대판타지, 회사, 경영 작가 : 파뱅이 화수 : 225화 책 소개글 사물은 인간의 기억을 저장한다. 그리고 나는 그 기억들을 들을 수 있다. 타인의 기억을 듣는 회사원의 쇼핑몰 MD 성공기! 10%의 사실에 90%의 MSG!!!! ​ 리뷰 주인공은 사이코메트리 비슷한 능력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사이코 메트리보다 좀 더 유용합니다. ​ 상대방의 옷이나 물건을 집으면 그 사람의 생각의 파편이 들리는 초능력의 소유자인데 그냥 평범하게 회사원 생활을 합니다. ​ 설정이나 배경, 스토리 진행은 나쁘지 않습니다. ​ 그런데 숨길 수 없는 아재냄새가 너무 심합니다. ​ 마치 마늘 듬뿍 넣은 찌개를 먹은 한국사람이 아무리 이빨을 닦고 가글을 해도 숨겨지지 않는 마늘향처럼. ​ 주인공 나이가 많아봐야..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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