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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허슬] 리뷰 - NBA에서의 성공을 향한 두 사람의 도전이 시작된다

by 리름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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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운이 다한 농구 스카우터. 슈퍼스타가 될 자질을 갖춘 원석을 스페인에서 우연히 발견하는데.

NBA에서의 성공을 향한 두 사람의 도전이 시작된다.


리뷰

영화 허슬은 차분하면서도 담백한 작품입니다.

코치카터 , 블라인드 사이드, 리멤버 더 타이탄스 와 같은 감동 드라마를 쓰는 작품들과는 결이 조금은 다른 개천에서 용난 케이스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장르가 코미디/드라마라고 하지만 전술한 작품들과는 다르게 조금 더 정적인 분위기이고 로키 1을 보는듯합니다.

아담 샌들러가 연기하는 스탠리 베렌은 브레드 피트의 작품 머니볼에서 캐릭터를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아담 샌들러는 정말 최적의 캐스팅이고, 여전히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스탠리 베렌이 포텐이 충분한 보 크루즈를 보면서 자신을 투영하는 모습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너무 감성적이지 않아서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시대가 변했다는 걸 후반부 미디어를 이용한 홍보 장면이 정말 인상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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