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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리뷰 -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by 리름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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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미국에 이민 와 힘겹게 세탁소를 운영하던 에블린은 세무당국의 조사에 시달리던 어느 날

남편의 이혼 요구와 삐딱하게 구는 딸로 인해 대혼란에 빠진다.

그 순간 에블린은 멀티버스 안에서 수천, 수만의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모든 능력을 빌려와 위기의 세상과 가족을 구해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리뷰

멀티버스를 소재로 한 가족드라마입니다.

이제는 흔해빠진(?) 멀티버스와 홍콩무협이 생각나게 하는 무술, 그리고 코미디 꽤나 신선한 작품입니다.

저는 너무 정신없고 산만해서 내용이 머리에 안들어오더군요.

빠른 장면전환에 의한 편집도 그렇고 그냥 유튜브에서 만드는 짧은 코미디 드라마를 보는듯합니다.

그것도 일반인들이 나와서 만드는 코미디 말이지요.

틱톡이나 쇼츠에서나 볼법한 그런 느낌말이죠.

저는 이 작품을 보면서 그런 생각도 들더군요.

정신병자가 세상을 바라보면 이런 느낌일까 싶은...

양자경은 늘 연기도 잘하고 액션도 잘하고 정말 만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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