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플라이트 오브 더 피닉스] 리뷰 - 공중 충돌 생존자 그룹은 구출할 기회없이 사막에 좌초되었다.

by 리름 2022. 9. 14.
반응형

 
소개

공중 충돌 생존자 그룹은 구출할 기회없이 사막에 좌초됩니다.

잔인한 환경, 자원 감소, 사막 밀수꾼의 공격에 직면하여 그들은 유일한 희망이 불가능한 일을 하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오래된 비행기의 잔해에서 새로운 비행기를 만들기 시작하는데..


리뷰

각각 2005년 작 피닉스 와 아래 1965년 작 피닉스의 비행입니다.

사막 생존 영화로서 1965년 작이 원작이며 2005년작이 리메이크 작입니다.

사막에 비행기가 불시착하면서 남은 부품으로 새 비행기를 만들어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원작과 리메이크작을 비교해 보자면 원작은 조금 더 사막 생존에 가깝지만 인물들과의 관계 서술이 약합니다.

이를테면 기장의 승객들을 살리려는 이유나 비행기 기체나 자신의 비행 경험에 대한 자부심이 원작은 매끄럽지 못합니다.

그래서 비행기 디자이너와의 권력싸움 부분에서도 갑자기 뚝 뛰쳐나온 감이 없지 않아 보이고요.

다만 새로운 비행기를 만드는 과정이 조금 더 리메이크 작보다는 현실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리메이크작은 원작과는 다른 지점이 존재하는데 전술했던 바 인물 내의 권력구도가 뒤바뀌는 부분의 서사가 조금 더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를테면 처음부터 비행기 디자이너를 약간 괴짜? 너드식 의로 표현해서 왕따를 시킴으로써 후반부 권력구도가 바뀌는 부분에서 긴장감 조성을 잘 해내는 부분이 있네요.

또 후반부 도적떼의 등장으로 인해 엔딩의 그 카타르시스가 다른 점이라 할 수 있을듯싶네요.

원작도 도적 떼는 나오지만 추적을 해오는 긴장감은 없습니다.

그래도 리메이크작은 충실하게 원작을 리메이크했고 두 작품 모두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