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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커밍 홈 인 더 다크] 리뷰 - 무자비한 공포, 가차 없는 잔혹함, 치명적인 한방

by 리름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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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고등학교 교사 ‘호기’와 아내 ‘질’은 두 아들을 데리고 한적한 곳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무르익어가던 행복한 시간은 낯선 남자들의 등장으로 한순간에 지옥으로 변하고

차라리 죽고 싶은… 살인자와의 동행이 시작된다.


리뷰

상당한 몰입감이 있는 작품입니다.

사건이 벌어지고 왜 라는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는 작품으로 원인은 대화 속에서 밝혀집니다.

이런 작품들은 출구전략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서 넷플릭스 작품식의 용두사미가 될 수도, 또 웰메이드 한 작품이 될 수도 있는 전개라 생각보다 어렵게 풀어내는 방식입니다.

원인이 밝혀지고 결말까지 몰입감이 있는 작품이지만, 두 명의 빌런이 가지고 있는 특색에도 결말은 허무할 수도 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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