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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소설/현판321

[리리뷰 791번째] 꿈꾸는 작사가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비벗 화수 : 265화 소개 에피루스 베스트 판타지 연재소설! ​ “예쁜 종이 위에 써 내려간 글씨. 한 줄 한 줄 또 한 줄 새기면서, 나의 거짓 없는 마음을 띄웠네.” ​ - 유재하, 「우울한 편지」 中 조금 특별한 능력을 가진 전직 작사가, 현직 사범대 지구과학교육과 14학번 박지함. 그런 그를 조사하고 다니는조금 수상한(?) 그녀, 16학번 새내기 이미래. '박지함…… 그가 정말 작사가 ‘지함’인지는 알 수 없다. 그가 작사가 ‘지함’이 맞다면,대체 어쩌다 한국대 사범대에 진학하게 됐을까? 왜, 자신의 화려한 업적을 감추고 아웃사이더로 살고 있는 걸까.' ​ 리뷰 일단 글을 꽤 씁니다. 작정하고 잘 팔릴 코드를 넣어 쓰면 이름 좀 날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장점은 .. 2022. 12. 17.
[리리뷰 790번째] 딸 바보가 되었습니다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기우 소개 25살 백수 무능력자 이주원. 어느 날, 아빠가 되었다. ​ "아빠아..?" ​ 그런데... 딸이 너무 귀엽다. ​ 리뷰 개인적으로 평탄 힐링물도 좋아하는 편이고 오글거림엔 면역이 꽤 있는 편이라 그럭저럭 읽혔습니다. 참고로 면역 없는 사람은 찍먹할 필요도 없고 금방 때려치울 겁니다. 초반 몰입도는 꽤 높은 편인데 다만 그 부분에 좋은 점수를 주기는 어려운 게 도입부와 설정이 똑 닮은 기존 작품이 있습니다. ​ 05년부터 연재를 시작해 12년 완결 난 '토끼 드롭스'라는 일본 만화. ​ 본인은 해당 만화책을 몇 년 전 이미 완결까지 봤던 상태였기에 대충 떠도는 썰들로 때려 맞추는 게 아닙니다. ​ 도입부+분위기가 아주 똑 닮았습니다. ​ 친척의 사망 -> 망자에게.. 2022. 12. 15.
[리리뷰 789번째] 아우라 보는 작곡천재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산일 화수 : 201화 소개 세상 만물의 아우라를 보게 된 남자의 일대기! ​ 『아우라 보는 작곡천재』 ​ 최고의 작곡가로 인정받고 싶었지만 음악적 영감의 부재로 힘겨워하던 주인호 어느 날 얻게 된 재능의 구슬은 그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었다 ​ ‘음악이…… 눈으로 보인다.’ ​ 형형색색의 아우라로 비춰지는 음악의 길 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재능으로 세계 음악을 선도할 그의 활약을 주목하라! ​ 리뷰 1. 적절한 전문지식 현장지식을 잘 녹여냈는가 2. 캐릭터 조형의 완성도 일단 판타지 세계관이 아닌 직업물이라면 1번을 만족해야 하는 건 너무나 당연 ​ 1번을 기본으로 깐 다음에 2번까지 비율 좋게 해내면 갓작이 되는 거고 2번이 좀 미흡해도 빼어난 필력 속도감 있는 전개.. 2022. 12. 11.
[리리뷰 788번째] 다시 쓰는 뮤지컬 생활백서 ​장르 : 현대판타지 작가 : 밀크티 화수 : 343화 소개 지난 생에 실패했던 뮤지컬 배우의 꿈. 기적처럼 다시 얻은 기회. 서막부터 종장까지, 다시 쓰는 뮤지컬 생활 백서! ​ 리뷰 30대 중반 겨우 따낸 배역도 아이돌 끼워 넣기에 빼앗기고 안 맞는 창법+성대결절로 인해 모든 게 끝날 위기의 주인공이 고1 시절로 환생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연재 초 실존하는 뮤지컬 그대로 인용한 것 때문에 지적받았고 칼 사과 때린 다음 전부 수정합니다. ​ 초기 무료분에서 터진 거라 큰 문제로 번지진 않았던 것 같고 작가도 빠르게 대처했고 개인적으로 어떤 생각이었는지 이해가 갑니다. 배우물을 예로 들면 작 중 작품-드라마 또는 영화의 스토리, 배역, 지문을 보면 얼추 그림이 그려지는데 독자 입장에서 작중작에 대한 일정..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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