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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35

나치 독일 배경 대체역사 3개 작품 리뷰 1. 위대한 총통 각하 세계 1차 대전이 끝나갈 때쯤 루돌프라는 군인에게 빙의한 현대인 주인공. ​ 빙의하자마자 독가스가 날아오는데 거기서 운 좋게 아돌프 히틀러를 구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친해진 히틀러를 어떻게든 정상적으로 갱생시키려고 하지만 답이 없어서 그냥 본인이 독재자 해먹기로 하는 소설. [장점] ​ 후술할 내독나없보다 현실적인 스토리. ​ ​ [단점] ​ 주인공이 너무 유능해서 텐션이 조금 떨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음. ​ 2.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스페인 내전에 콘도르 군단에 자원입대한 가상인물 디트리히 샤흐트라는 인물에 빙의하게 됩니다. ​ 설정상 그 샤흐트의 아들이기도 합니다. 스페인 내전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반동분자들을 긁어모아 나치를 타도하는데 독일 내부에서도 문제가 일어나고 이.. 2022. 9. 11.
[리리뷰 707번째] 오스만의 술탄이 되었다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달콤Ice 소개 술탄이 되는 왕자, 단 한 명만 살아남는 오스만 제국에 떨어졌다. 하렘은 개뿔, 살아 남기 위해 술탄이 돼야 한다. ​ 리뷰 일단 리뷰에 앞서 '술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술탄은 이슬람 국가의 군주를 칭하는 표현이 맞으나 오스만 제국에서는 황제를 파디샤라 칭하고, 황족들에게 술탄 칭호를 부여했습니다. ​ 대충 진사황제 이후 왕 작위가 제후나 황족들에게 하사된 것과 비슷합니다. ​ 그래서 이 소설 주인공은 오스만 제국의 파디샤의 아들에 빙의하는 것으로 소설이 시작됩니다. ​ 군주로 시작하는게 아니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 아래 내용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소설은 롬연시와 비슷한 면이 있는데 설정상 역사 기반 게임에 빙의한 것이라 .. 2022. 9. 10.
[리리뷰 706번째] 대통령 각하 만세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리첼렌 화수 : 347화 소개 1904년 2월 23일, 역사는 오랜 지병이었던 현대인의 개입으로 쓰러졌다. 무턱대고 일 벌였다가 뒷수습에 목숨 걸게 된 조지원의 운명은? "날 따르던가, 입 다물고 있던가, 그도 싫으면 내 손에 죽던가." ​ 리뷰 대통령 각하 만세 ​ 일명 폭통 간만에 본 수작 대역물입니다. 오프닝 시작 시점은 을사조약 체결. ​ 충격과 공포의 오프닝 후 본편 시작 시점은 러일전쟁 즈음의 대한제국에 군관 조지원에게 빙의. (아래 내용은 일부 내용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여러 가지 면에서 기존의 주류 대역물과 차별되는 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1. 시간역행 시킨 주체가 명확히 드러난다. 2. 반전된 영웅주의 ​ 이 부분은 중요하니까 좀.. 2022. 9. 10.
[리리뷰 680번째] 한제국건국사 장르 : 대체역사 작가 : 윤민혁 권수 : 10권 ​ 책 소개글 2003년에 사라진 대한민국 정예부대가 1866년에 돌아오면서 새로운 역사가 쓰여진다. ​ 2003년에 시리아에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되던 한국군 육군항공작전사 제1공중강습여단 예하 한 개 중대와 경제지원팀이 탑승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19세기 말 대원군 집권 초기 조선시대로 타임슬립하여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소설 ​ 리뷰 이 후기글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감상글이고, 다른 사람이 이 소설을 봤을 때는 이 후기글의 감상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선평을 하자면 이 소설 자체는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소설이 장르판에 대체역사소설 붐을 일으키는 효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명작으로 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 소설이 한국의 모든 대체역사소설들..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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