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라마100 드라마 [손 the guest] 리뷰 - 저 사람 손이 왔어. 빙의됐다고! 소개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지는 범죄에 맞선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리뷰 개인적으로 ocn 드라마는 기대치가 항상 낮아서 그런지 이 드라마의 내 예상을 상회하는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 스토리의 짜임새 등에 감탄했습니다.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어린 시절 귀신 '박일도'에 의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세 주인공. 성인이 되어 한 지점에서 다시 만난 이들이 힘을 합쳐 박일도를 쫓습니다. 귀신을 느끼는 영매, 악마를 쫓는 구마 사제, 공권력의 열혈 형사. 각자의 역할에 따른 적절한 능력치 분배, 주변인들과의 캐미,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스며드는 상황들이 조화를 이뤄 최종화까지 지루함을 느낄새 없이 미션들을 클리어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2022. 9. 4. 드라마 [패트리어트] 리뷰 - 잘못된 첩보 정보로 고통받는 NOC 요원 존의 이야기 소개 자신의 직업에 회의감을 느끼는 민간인 위장 첩보원의 이야기 리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작품으로 시즌 1 10개, 시즌 2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습니다. 간략하게 설명을 하자면 주인공 '존 레이크먼'은 특수 비밀 요원(?)입니다. 오바마 정부 때 미국은 이란의 핵개발을 막기 위해 비밀공작을 합니다. 이란 대통령 선거에 개입을 위해 비밀 공작금을 친미 세력에 전달해야 하는데 그 임무 책임자가 주인공의 아버지이고 주인공에게 임무를 맡기는데요. 먼저 '룩셈부르크' (이란과 금융 거래가 가능한 조세회피지역)에 자연스럽게 왕래하기 위해 밀워키의 배관설비회사 '맥밀런'(룩셈부르크 출장이 많은 회사)에 위장 취업을 하게 됩니다. 주 임무는 비자금 전달인데 위장 취업의 과정, 출.. 2022. 9. 4.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리뷰 -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소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로 끝났어야 할 인연이 10년이 흘러 카메라 앞에 강제 소환되어 펼쳐지는 청춘 다큐를 가장한 아찔한 로맨스 드라마 리뷰 K드라마 로맨스 장르의 마스터피스 감히 마스터피스라 부를 만합니다. 일단 캐릭터가 살아있습니다. 좋은 드라마는 캐릭터가 여러 방면으로 회자됩니다. 최웅, 국연수 커플은 로코의 대명사가 될 것 같습니다. 조연들의 역할과 비중도 앙상블 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조화로웠습니다. 연출. 최근 K드라마의 영상미는 월드 탑으로 회상씬과 에필로그의 화면 비율 변경, 장면의 전환, 화면 배치 등은 교과서 수준. 총 1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며 매 화마다 우리에게 익숙한 명작 영화의 제목을 따왔습니다. 최종화 '그 해 우리는'을 .. 2022. 9. 4. 드라마 [불가살] 리뷰 -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소개 죽일 수도, 죽을 수도 없는 불가살(不可殺)이 된 남자가 600년 동안 환생을 반복하는 한 여자를 쫓는 슬프지만 아름다운 이야기 리뷰 용두사미라는 게.. 딱 어울린다고 해야 할까요. 총 16개의 에피소드 처음 1, 2화가 공개되었을 때 600년 전 고려, 조선 교체기의 추운 겨울 산골 마을 귀물 불가살이 출몰하는 음습한 그 분위기 연출. 정말 간만에 대박 드라마가 등판한 것인가?라는 기대에 젖여 있었습니다. 3, 4화부터 현대로 들어오면서 좀 이야기가 느슨해지더니 '이거 이거 좀 불안한데?' '난 K트와일라잇을 원하지 않았는데???' 우려는 점점 현실로 다가오고 단지 '도대체 천 년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의 답을 듣기 위해 결국 파이널까지 억지로 참으면서 완주한 거 같습.. 2022. 9. 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5 다음 반응형